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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idas고정닉
가장 압도적이었던 F1 시즌은 언제인가?
포뮬러 원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던 시즌을 논하자면…보통 우승이나 (사진 2023시즌 레드불, 22전 21승)포디움을 얼마나 가져갔는지 따지곤 한다 (사진 2002시즌 페라리, 슈마허 전 경기 포디움)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기준으로 한 번 제일 압도적이었던 시즌은 언제였는지 한 번 따져보려고 함바로 한 시즌에 한 컨스트럭터가 획득 가능한 포인트 중, 몇 퍼센트의 포인트를 가져갔는지가 바로 그 기준.참고로 지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체계가 확립되었던 1979년부터 계산됨.1. 1984시즌 멕라렌컨스트럭터 포인트 143.5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1.72%(P1 9pts/P2 6pts, 16경기, 15*15+15*0.5=232.5pts)론 데니스 시대에 들어선 맥라렌의 첫 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 시즌.그 유명한 세나의 활약이 돋보였던 1984 모나코 그랑프리가 조기에 종료되며 절반의 포인트만 부여되어서 소수점 포인트가 나왔음.모나코 GP로 인해 프로스트는 라우다와 0.5포인트 차로 타이틀을 잃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작은 격차.2. 1988시즌 맥라렌컨스트럭터 포인트 199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2.92%(P1 9pts/P2 6pts, 16경기, 15*16=240pts)F1 강점기의 원조 격인 시즌이자, 역대 최강의 듀오 중 하나인 프로스트-세나 첫 해.16경기 15폴 15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으며, 세나가 첫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간 시즌이기도 함.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였던 페라리는 단 65pts로, 맥라렌은 2위 포인트의 3배가 넘는 포인트를 획득하였음.3. 1992시즌 윌리엄스컨스트럭터 포인트 164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4.06%(P1 10pts/P2 6pts, 16경기, 16*16=256pts)그 전설의 액티브 서스펜션, 윌리엄스 FW14B의 해.나이젤 만셀이 유일한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으며, 맥라렌의 강점기를 끊어버린 시즌.4. 1993시즌 윌리엄스컨스트럭터 포인트 168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4.06%(P1 10pts/P2 6pts, 16경기, 16*16=256pts)여전히 윌리엄스는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 시즌.알랭 프로스트가 안식년 후 돌아와 자신의 마지막 4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함.추가로 92/93 윌리엄스가 명성에 비해서 생각보다는 높은 수치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리타이어가 꽤 있었던 것이 그 영향.하지만 숏런에서는 압도적이었는데, 92/93 두 시즌 32경기 중 윌리엄스가 30경기 폴 포지션과 24경기 연속 폴 포지션이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이를 증명함.5. 1996시즌 윌리엄스컨스트럭터 포인트 175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8.36%(P1 10pts/P2 6pts, 16경기, 16*16=256pts)로스만스 리버리의 FW18, 데이먼 힐과 자크 빌르너브.당시 디펜딩 챔피언 슈마허가 이적한 페라리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감.근데 데이먼의 첫 챔피언, 자크의 루키 시즌 활약이 있었는데도 생각보다는 별로 임팩트가 없는 시즌인거같은 느낌..6. 1998시즌 맥라렌컨스트럭터 포인트 156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0.94%(P1 10pts/P2 6pts, 16경기, 16*16=256pts)애드리언 뉴이가 합류한 맥라렌은 강력했다, 하키넨의 첫 번째 타이틀.1991시즌 이후 7년 만에 다시 맥라렌이 더블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성공했으며, 또한 데니스 시대 마지막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이기도 함.7. 2000시즌 페라리컨스트럭터 포인트 170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62.50%(P1 10pts/P2 6pts, 17경기, 16*17=272pts)전설의 2000년대 페라리 시대의 시작.페라리는 전년도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가져간 것에 이어 슈마허의 첫 페라리 챔피언 타이틀을 확보함.여담으로 2위 맥라렌도 무려 162포인트를 가져갔는데, 3위 윌리엄스가 단 36포인트에 그쳤기 때문.8. 2001시즌 페라리컨스트럭터 포인트 179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5.81%(P1 10pts/P2 6pts, 17경기, 16*17=272pts)페라리는 강력했다.맥라렌이 주춤하는 가운데, 큰 차이를 벌리며 더블 챔피언을 확보하는데 성공.9. 2002시즌 페라리컨스트럭터 포인트 221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81.25%(P1 10pts/P2 6pts, 17경기, 16*17=272pts)딱 한 명 기록해본, 전설의 슈마허 전 경기 포디움 시즌.2위 윌리엄스를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렸으며, 1988시즌 맥라렌의 버금가는 수치를 기록하였음.10. 2004시즌 페라리컨스트럭터 포인트 262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0.86%(P1 10pts/P2 8pts, 18경기, 18*18=324pts)슈마허-페라리 왕조의 마지막이었던 해.2003시즌 맥라렌의 추격을 받으며 주춤하였으나, 다시 맥라렌과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줌.슈마허의 마지막, 7번째 챔피언 타이틀이었으며 여담으로 슈마허는 개막 13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뻔 했었음.11. 2006시즌 르노컨스트럭터 포인트 206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3.58%(P1 10pts/P2 8pts, 18경기, 18*18=324pts)슈마허의 마지막 불꽃, 그러나 르노와 알론소를 넘진 못했다.알론소가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성공하였으며, 페라리는 아깝게 5포인트 차이로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놓침.12. 2007시즌 페라리컨스트럭터 포인트 204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6.67%(P1 10pts/P2 8pts, 17경기, 18*17=306pts)페라리의 귀환, 키미의 첫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더블 챔피언 등극.하지만… 사실 맥라렌은 218pts, 무려 약 71.24%를 기록하였지만… 스파이게이트 때문에…(혹시 스파이게이트를 모른다면 정보탭에 스파이게이트 시리즈 있음)https://m.dcinside.com/board/formula1/994895 스파이게이트 1편 - 페라리에 헌신했던 한 영국 남자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시리즈] 2007년 맥라렌-페라리 스파이게이트 · 스파이게이트 1편 - 페라리에 헌신했던 한 영국 남자 · 스파이게이트 2편 - 두 남자의 만남과 티포시의 활약 · 스파이게이트 3편 - 완벽했었던 영국인 사업m.dcinside.com13. 2010시즌 레드불컨스트럭터 포인트 498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60.95%(P1 25pts/P2 18pts, 19경기, 43*19=817pts)레드불-베텔 시대의 시작, 베텔과 레드불의 첫 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알론소, 웨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베텔이 챔피언을 가져가는데 성공하였음.추가로 이때 세워진 베텔의 최연소 챔피언 기록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14. 2011시즌 레드불컨스트럭터 포인트 650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9.56%(P1 25pts/P2 18pts, 19경기, 43*19=817pts)전설의 그 레이스카, 그리고 아직도 우려먹는 그 RB7의 시즌.경쟁자 맥라렌, 페라리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가는데 성공.15. 2013시즌 레드불컨스트럭터 포인트 596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2.95%(P1 25pts/P2 18pts, 19경기, 43*19=817pts)베텔-레드불 시대의 마지막 해, 베텔의 후반기 9연승 질주.초반에 주춤하나 했으나 결국 후반기 압도하며 베텔과 레드불의 4연속 챔피언 타이틀 획득.팀메이트 웨버가 주춤하며 알론소에게도 밀리면서 베텔에 비해 큰 포인트를 벌어오진 못하면서 RB7만큼의 기록은 남기지 못하였음.16. 2014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701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1.51%(P1 25pts/P2 18pts, 최종전 한정 더블 포인트, 19경기, 43*18+86=860pts)전설의 메르세데스 강점기/왕조, 해밀턴-로즈버그 실버워의 시작.압도적인 차량 성능으로 찍어누르며 가뿐하게 첫번째 메르세데스 챔피언 타이틀과 해밀턴의 두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그리고 이 해에는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만 포인트 2배를 부여하였는데, 뭔 이상한 수련회룰이라며 욕만 처먹고 일회성으로 끝났다.17. 2015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703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6.05%(P1 25pts/P2 18pts, 19경기, 43*19=817pts)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했다, 메르세데스와 해밀턴의 챔피언 타이틀 획득.로즈버그의 부진으로 해밀턴이 비교적 빠르게 챔피언 타이틀를 확정짓는데 성공.참고로 메르세데스는 이 해 19경기 중 12번이 원투 피니쉬였다. 압도적 그자체.18. 2016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765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4.72%(P1 25pts/P2 18pts, 21경기, 43*21=903pts)실버워의 마지막, 로즈버그의 첫 챔피언 타이틀, 그리고 은퇴.메르세데스는 여전히 압도적이었으며, 사실상 본격적인 실버워 메르세데스 내전이 터진 해.압도적인 W07의 성능에 비해 15시즌보다 밀렸는데, 워낙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날려먹은 포인트가 꽤 있기 때문…19. 2017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668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7.67%(P1 25pts/P2 18pts, 20경기, 43*20=860pts)페라리의 부활, 여전히 강력했던 메르세데스와 해밀턴, 보타스.베텔의 개막전 우승과 함께 챔피언 경쟁에 들어가나 했으나… 결국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4번째 챔피언 타이틀.20. 2018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655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3.64%(P1 25pts/P2 18pts, 21경기, 43*21=903pts)두 번째 페라리-메르세데스 대전,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메르세데스.독일 그랑프리에서 베텔이 실종되지만 않았어도 달라졌을 수 있었겠지만…21. 2019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739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9.98%(P1 25pts/P2 18pts/FL 1pts, 21경기, 44*21=924pts)여전히 강력한 메르세데스, 페라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정상으로.좀 과소평가된 시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초반 메르세데스의 성능은 정말 압도적이었음.여담으로 메르차 중 저 W10이 제일 예쁜거 같음…22. 2020시즌 메르세데스컨스트럭터 포인트 573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6.60%(P1 25pts/P2 18pts/FL 1pts, 17경기, 44*17=748pts)전설의 W11, 해밀턴의 7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코로나 때문에 더 많이 못 뛴 것이 아쉬운 시즌.그런데 명성에 비하면 생각보다 날려먹은 경기도 있고 업데이트도 안해서 엄청나게 압도적인 것까진 아니었다고 봄.23. 2022시즌 레드불컨스트럭터 포인트 759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74.63%(P1 25pts/P2 18pts/FL 1pts, 22경기, 스프린트 P1 8pts/P2 7pts, 스프린트 3번, 44*22+15*3=1,013pts)메르세데스 왕조의 종료, 막스-레드불의 챔피언 타이틀 획득.또 페라리가 우승하나 했으나 귀신같이 꼬라박으며 결국 레드불과 막스에게 내주게 된 시즌.24. 2023시즌 레드불컨스트럭터 포인트 860포인트최다 획득 가능 포인트 대비 약 81.29%(P1 25pts/P2 18pts/FL 1pts, 22경기, 스프린트 P1 8pts/P2 7pts, 스프린트 6번, 44*22+15*6=1,058pts)전설의 RB19, 22경기 21승, 막스의 10연승과 시즌 19승정말 말도 안되게 압도적이었던 시즌, 적수 따윈 없었다.사실 더 압도적일수도 있었지만 대체코의 활약으로 이정도에 그친…+ 현재 맥라렌은 어느 정도 페이스?25. 2025시즌 맥라렌 (* 진행중)현재까지 12경기, 스프린트는 2번.지금까지 이론상 획득 가능 포인트는 43*12+15*2=546pts.(*패스티스트랩 1포인트는 올해부터 삭제)현재까지 맥라렌이 획득한 포인트는 460포인트.460/546*100 = 약 84.25% 무려 현재까지는 실버워 시절 메르세데스의 버금가는 수치이다.계산 결과 이 수치대로면 가장 압도적이었던 시즌은 2015시즌.사실 임팩트는 1988 02 04 11 16 23이 더 압도적인거 같긴한데…2015시즌이 큰 배틀없이 무난하게 쓸어먹었던 영향이 크게 작용한듯참고로 60%가 넘는 팀 중 드챔/컨챔 타이틀 둘 다 획득한 경우만 작성함그랬는데도 무려 24번의 시즌이나 나옴;;참고로 21메르는 이 수치가 60%를 넘겼지만 해밀턴이 드챔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ㅋㅋ쓰고 다시 확인해보긴 했는데 혹시나 틀린 수치가 있을 수도끝.
작성자 : PREMA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67 - 현상금 5,000달러의 의미 편
안녕, 레붕이들. 이번 167번째 시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내 최고액 현상수배범인 '아서 모건'의 현상금이 '왜' 5,000달러인지를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함.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여러 번 다뤘다시피, 아서 모건의 목에 걸린 현상금은 5,000달러고, 이는 본글 작성일 기준 한화 약 2억 6,000만 원을 상회하는데, 해당 금액은 현대 기준으로도 제법 큰 액수지만, 작품의 배경인 1899년 미 서부, 지금으로부터 126년 전 화폐가치 기준으로는 정말 어마어마한 극초고액이란 사실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임.서부극 장르에서 현상금은 곧 살인의 동기부여이자 수치로 환산된 악명 그 자체, 그렇기에 해당 인물의 위상과도 직결되며, 고로 개인의 현상금이 대개 1,000달러를 상회하게 되면, 그건 지역구를 넘어 소위 '전국구 전설'의 범주로 넘어감. 본작의 '더치 반 더 린드',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콜름 오드리스콜', 그리고 '존 마스턴'이 그랬음. 근데 아서는 그 범주를 자그마치 5배나 상회한다는 소린데, 이게 워낙 큰 금액이기도 하고, 자연히 '왜' 하필 5,000달러일까 싶은 의문이 드는 것도 당연함.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필자의 견해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 설명될 수 있겠음.https://youtu.be/WHhuB3tV_YsBGM: 루세프 테마곡 - I Am The Tempest(내가 바로 폭풍이다)먼저 의미심장하게도 본작의 배경이 구시대(무법자들의 전성시대)의 끝자락이자, 신세기(산업화 기반의 법치사회)를 바로 목전에 둔 1899년으로 설정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락스타 게임즈는 숫자 하나 고르는 데에도 결코 허투루 정하지 않음.1편의 배경이 1911년인 것도, '서부개척시대의 종식과 근현대 시대의 도래'라는 상징적 연도를 중첩한 결과이며, 따라서 아서의 현상금인 5,000달러 또한 우연이 아니라, 이러한 시대적 맥락과 서사를 고려한 다분히 '의도적인' 수치로 봐야 함.사실 5,000이란 숫자는 그 어감부터가 존나 강렬한데, 숫자 5는 동서양 문화권 양측 모두에서 전통적으로 권위와 완성, 절정, 중심성의 상징이며,(오각성, 오성장군, 음양오행 등등) 직관적으로 크고 강한 인상을 주는 대표적인 숫자 중 하나임. 특히 영어권에서 Five Thousand Dollars는 발음 시 공기가 강하게 터지는 'F'(파열음) - 'TH'(마찰음) - 'D'(강세음) 조합이라 청각적으로 되게 주목적이고 위압적인 운율감을 주는데, 덕분에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이미 그 어감 자체에서부터 거물급이란 인상이 즉각적으로 뇌리에 박히게 됨. 다시 말해서, 이 숫자가 곧 '무법자 세계의 최정점'이자 '구시대의 끝판왕'이라는 아서의 캐릭터성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일종의 요약이 되는 셈임.WANTEDJOHN HERBERT DILLINGER지명수배존 허버트 딜린저On June 23, 1934, HOMER S. CUMMINGS, Attorney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under the authority vested in him by an Act of Congress approved June 6, 1934, offered a reward of$10,000.00for the capture of John Herbert Dillinger or a reward of$5,000.00for information leading to the arrest of John Herbert Dillinger.1934년 6월 23일, 미국 법무부 장관 '호머 S. 커밍스'는, 1934년 6월 6일 승인된 연방 의회의 법률에 따라 부여된 권한에 의해 다음의 현상금을 공표함.존 허버트 딜린저의 체포 시 10,000달러 지급.체포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정보 제공 시 5,000달러 지급.상기 포스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범죄자이자, 대공황 시기 아메리칸 갱스터/아웃로의 최정점이며, 창작물 속 수많은 슈퍼 빌런들의 원형이 된 미국사 최초의 연방수배자, 이른바 '공공의 적 제1호'(Public Enemy No.1), '존 딜린저'(John Dillinger)의 1934년 6월 25일자 FBI 공식 현상수배지인데, 이것만 봐도 아서의 5,000달러 현상금이 얼마나 시대초월적인 액수인지를 재차 실감할 수 있음.즉 아서의 현상금은 작중 연도인 1899년에서 무려 35년 뒤인 딜린저의 현상금에 견줄 수준이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딜린저보다 몇 배는 더 심각한 초 극악 범죄자란 얘기가 되겠음. 고로 아서의 5,000달러 현상금이 그저 '게임이니까 뻥튀기된 허구적 설정'이라는 주장은 성립 불가함. 딜린저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현실에서도 5,000~10,000달러의 현상금이 존재했기 때문.결과적으로 아서는 전통적인 19세기 아웃로와 근현대적 20세기 갱스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미국사의 과도기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 연방정부의 전면적인 통합 개입 이전 치안 공백기의 최종보스이며, 천하의 딜린저보다 30년 이상이나 앞선 시대에 딜린저급 현상금을 미리 찍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무법자 시대의 은유이자 화신'이라는 상징성을 지니는 캐릭터가 되겠음.더구나 아서가 활동하던 1899년엔 아직 FBI도 없던 시대, 즉 현대적인 중앙통제 국가 기반도, 연방 단위 수배 전산망도 없던 그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감수하면서 5,000달러씩이나 태웠다는 얘기는 곧 제발 얘 좀 처리해 달라는 공권력의 절규 그 자체라 보면 됨ㅋㅋ끝으로, "아서 얘가 하는 짓 보면 5,000달러도 부족해 보이던데, 이왕 하는 거 5,000달러가 아니라 50,000달러로 하면 안 됨?" 싶을 수도 있는데, 딜린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서가 아무리 시대를 초월한 전대미문의 초 극악 범죄자라도, 19세기 당시에 현상금 50,000달러는 너무나 터무니없는 '시대착오적 개그'에 가까움. 락스타 게임즈가 아서에게 5,000달러의 액수를 부여한 것은 희대의 거물 인증은 확실히 해주되, 플레이어의 서사 몰입을 깨지 않게 하려는 절묘한 숫자 조율임.블랙 유머 + 만화적 감성의 <GTA> 시리즈 세계관이라면 모를까, 리얼리즘 바탕의 정통 서부극을 표방하는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에서 그 이상 가면 오히려 유치해짐. 고로 아서의 현상금은 신화성과 현실성 사이에서 조율한(이른바 Tone & Manner) '최대 상한선'이었고, 캐릭터의 위상을 살리면서도 게임의 리얼리즘적 방향성과 정합성이 딱 맞는 지점이었기 때문에 5,000달러가 된 것임.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다음 시간에는 이와 관련해서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속 사법거래 편을 다뤄볼까 생각 중인데, 이번 편은 그 예고편 격이라 봐 주면 될 듯함. 다들 이 더운 여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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