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은 서울 청담동에서 출발한 청담어학원, 서울 대치동의 정상어학원, 경기 분당의 아발론교육, 서울 중계동의 토피아학원 등이 교육계 4대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들은 모두 최근 주식시장 상장이나 외국인 투자 자금 유치 등 기업형 자금 유치 방식을 채택해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을 모았다.

아발론교육 - 600억원 외자 유치, 내년 코스닥 상장

경기 분당에서 시작한 아발론교육은 지난 7월 3일 미국 투자회사 AI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서 6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됐다. 아발론은 지난 3월 우리투자증권, CJ투자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동 주관사 선정 계약을 맺는 등 내년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발론교육은 1997년 샐러리맨 출신의 김명기 대표가 분당에 CIE외국어학원을 세우면서 출발했다. 아발론교육은 초기엔 고전했지만 2000년대 들어 특목고 바람이 불면서 부모들의 교육열이 거센 분당에서 인기를 끌게 됐다. 아발론교육은 현재 확보된 자금으로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 못따라잡아 ㅉㅉㅉㅉㅉㅉ
봉천동 주민수준이 좋으면 저런거라도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