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악이라는게 선악 이런게 아니라

악바지라고 볼 수 있겠지

운좋게 미취학부터 외국에서 중학교때 돌아와 흔히 여기서 말하는 학군지라고 하는 곳에서 자랐고

학교다닐때만 해도 피시방 한 곳 가려면 버스, 지하철 타야되는 동네가 미치도록 싫었는데

지금은 내 자식 무조건 좋은 학군으로 보내고 싶다..

대학교 생활,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야망없는 사람은 없을 거다

성공하겠다는 야망의 원천이 집안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죽창을 드는 기개냐, 성공한 선대의 환경을 보고 자란게 그거니 당연시 되는 것이냐가 관건이겠지

내 자식 공부 못해도 되니 주위에 후자인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20년전만해도 전자의 경우도 충분히 긍정적 사회의 리더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sns와 유튜브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은 

도저히 전자는 긍정적인 원인으로 보여지지가 않느다.. 나라를 개판으로 말아먹었던 말던 노무현같은 성공신화가 나올까?

영화 기생충을 관통하는 반지하 냄새가 펴져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