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내나이 33살에 신용대출 1억을 받았다.
그걸로 킨텍스아파텔 분양권 세개를 줍줍했다.

그때 일산에 아파트도 아닌 오피스텔이
3.5억에 분양을 한다하니 다들 미쳤다고 했다.
아무리 GTX가 좋아보여도 언제될지도 모르고
그게 그렇게 좋은건지도 모르겠다고..
거기다 아파트도 아닌 오피스텔이라니


암튼 당시시세로는 꽤 비싸게 나와서 완판이 안되었었다.
나는 살면서 이런기회는 다시 안올거같은 느낌이 들었고,
3.5억짜리니 분양권은 3500만원에 세개를 줍줍했다.

그러고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하나는 내가 직접 입주하고, 두개는 세를 줬다.
주임사덕분에 8년은 들고있어야 하지만
어차피 gtx공사도 오래걸릴듯해서 맘편히 가져가려고 했다.

나중에 gtx완공되면 3.5억에 분양받은게
잘하면 10억까지 가지않을까 했는데,
벌써 9억원대에 도달했다.
올해안에 10억찍을듯한데,
한채당 보수적으로 잡아도 5억씩이고
세개니까 15억정도 차익인듯 하다.

물론 팔아야 내돈이고 세금도 비싸겠지만
부모님도움없이 0원에서 시작해서 이정도 왔으니
괜찮은거 아닌가?

노동도 맞벌이로 열심히해서 5억정도 모으니
(대출갚고 분양가에서 전세금 뺀 갭 메우기)
순자산 20억은 되는거같다

다들 기회가 없다고 그러지말고
경기도의 오피스텔이나 생숙도 잘 봐봐라
금수저가 아닌이상 누가 서울에서 시작하겠니..
경기도에서 아파트도 아닌 오피나 생숙으로도 수익볼수있다

특히 의정부나 덕정, 남양주마석 같이
gtx예정지이지만 너무먼곳
이런곳들에 투자하는것도 방법이다.

돈이 많아서 서울에서 시작할수 있음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사람들은
지금은 안좋지만 나중에 좋아질곳에 투자해야한다

다들 성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