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흙붕이가 밤에 술마시러 간다하니 부모님은 그냥 알겠다고 하고 자러감

2.아침에 일어났는데 전화 한통 없고 전화해보니 안받음, 친구에게 전화하니 자기는 먼저 일어나서 갔다고 함

3.술마셨다는 장소에가서 찾아봤으나 찾지 못하고 점심때까지 찾아도 보이지도 않고 연락도 안되니 경찰서에가서 실종신고하러감

4.견찰들 뭐 술마시고 어디서 자고있겠죠 하고 신고 안받아주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함

5.하루종일 마음 졸이면서 다음날 다시 찾아가서 실종신고함

6.견찰들 수색은 개뿔 그냥 지들 인트라넷에 실종자 등록만 해놓음

7.부모님들 경찰서 가서 왜 수색 안하냐고 따지자 견찰들 또 귀찮다는 듯이 대응함

8.언론사 제보하고 뉴스에 경찰들 늦장 대응으로 나오니 그제서야 수색시작

9.다음날 시신으로 발견

10.부모님들 시신 확인하고 검시요구 결과 확인하고 타살 인 것 같다면서 수사요구

11.견찰들 알았다면서 한 몇일 수사하는 척 하다가 안하고 실족사로 수사 종결

12.흙수저라 잠깐 반짝하고 사건 묻혀서 평생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