훃아들, 우리 부모님께서 우리 동네 사는 조금 아는 부동산 없자한테 사년인가 오년 전에 명의를 빌려줬어.. 아파트 명의.. 그래서 아마 전매로 우리 아부지 이름으로 바꿔 놓은 것 같어, 그리고 그 집을 담보로 우리 아버지이름으로 대출을 약 7천을 받았어, 그 빌린 돈은 그 우리 명의로 해 놓은 아파트에 중도금 같은 걸로 다 치뤄서 결국 아버지 돈이 다 그 아파트에 들어간 셈.. 물론 대출 이자는 그놈이 내기로 했던거야..

그 때 우리는 아버지 소유 단독주택에 살고 있었고, 그런 일이 있던 이듬해 우리 가족은 아파트 하나 사서 이사를 했는데, 문제는 이 떄 우리 가족이 3주택이 된거거덩;;;; 그 때 법이 3주택만 중과세 물게 되어 있었어.. 근데 이사를 목적으로 한 경우 1년 이내에 하나 처분하면 중과세 안무나? 암튼 그랬던걸로 알고 있어.. 아마 그 부동산 없자 압박할라고 일부러 3주택 만드신것 같아. 아버지께서 그 전부터 부동산 업자한테 빨리 아파트 처분하라고 했었거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작년 말부터 이새끼가 대출 이자를 안내.. 대출을 두 개를 받았는데, 작년 말부터 저번달까지 작은 대출 이자를 안내서 우리가 내고, 이번에 큰 대출 이자도 안내서 은행에 전화가 왔네;;; 큰 대출 이자는 이번달부터 원금도 같이 내야 해.. 이거 어떻게 해? 이 집 우리가 확 처분해도 상관 없어? 지금 우리 살고 있는 아파트도 이번달부터 대출 원금부터 갚아야 해서, 두 아파트 원금 다 낼라면 아주 디진다..

아.. 그리고 그 업자새낀 망해서 지금 장수타는 중.... 연락이 안돼... 어케하나요 ㅠ.ㅠ\\

세줄 요약..

1. 아버지께서 명의를 빌려주셔서 아파트를 산 부동산 업자색히.
2. 그 아파트를 담보로 아버지께 아버지 이름으로 대출을 받게 함..이자는 지가 내겠다며..
3. 업자가 망해서 잠수타고, 이자도 안냄.. 우리가 이자까지 떠안음..

이 상황에서 우리가 저 아파트 임의로 처분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