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맨날 부모들이 자식보고

"너 공부 못하면 저렇게 공장 가서 힘들게 일한다"

"중소기업 들어가는 건 인생 말아먹은 패배자들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더운날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

주구장창 좆소는 사람이 갈만한 곳이 아니라고 가스라이팅 해왔음.

그러니 당연히 지금 젊은 사람들은 좆소 가는걸 꺼릴 수 밖에 없지

가는 순간 앰생에 패배자라고 순식간에 낙인 찍히는데 가고 싶겠냐?

심지어 한국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남 눈치를 많이 보는 민족인데

심지어 좆소는 대우부터 비 인간적이고 임금도 매우 적음.

근데? 그렇게 참고 일해도 그 적은 임금도 제대로 안 주고 체불하는 경우가 허다함.

이런데 누가 좆소를 가겠냐?

대우도 개병신이고 가는 순간 순식간에 인생 패배자로 낙인찍히는데

너 같으면 가겠냐?

차라리 취준생 코스프레 하면서 알바나 뛰는 게 훨씬 이득이지.

심지어 알바가 좆소보다 대우도 훨씬 좋아.

요즘 젊은 것들이 좆소 안 간다고 욕하는 새끼들은

정작 지 자식이 좆소간다고 하면 개 ㅈㄹ발광하면서 쳐 말림

그래서 젊은이들이 부모가 한 말대로 

좆소 안가고 대기업-공기업-공무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인데

응원은 못해줄 망정 

좆소 안 간다고 뭐라 하는 이유가 뭐지?

이게 현생이다.

다른게 현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