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짜 자주가는데

1.서울은 언론에서 포장하는것처럼 청년들이 몰리는 도시가 아님

그냥 노인도시임.

왜냐?

지하철 타보면 사람많아 토 나오는데 대부분 노인이 존~~~나 많음

특히 번화가마다 특정 핫플제외하곤 노인이 점령하고 있음(ex 종로)

2.서울에 젊은이들은 짬뽕탕임

-서울은 웃기는게 좋은의미론 국제도시고 나쁜말론 범죄도시 현실판임

베트남, 중동 외노자+ 일본인, 중국인 청년 다 몰린 짬뽕탕임

서울걷다보면 그냥 심심찮게 귀에 들리는게

중국말+일본말임

일본말쓰는사람은 관광객처럼 보이는데 중국말쓰는사람은 거의 토착화 짱개처럼 보임

그만큼 많음 ㅋㅋ

웃긴건 젊어보이는 사람의 3분의 1이 중국인+라오스+베트남 태국 청년처럼 보인다는거임

막상 젊은애들 많다지만 한국인 젊은이는 생각보다 노인인구수에 비해 없어보이는편

3.서울의 직장은 지방보다 고연봉이다.

사무직 기준으로 지방광역시는 3천언저리

서울은 4천언저리 준다고 알고 있음

근데.. 서울은 그냥 뭐든 지방보다 묘하게 다 비쌈

일단 주거비는 대략 2배가 들어간다고 보면됨

또 수입맥주나, 생필품, 반찬가격 묘하게 500~1000원씩 더 비쌈

예를들어서 똑같은 양의 포기김치 가격이 부산이 5천원이면 서울은 5800~6100은 지불해야 살수 있음

대형마트 가도 그럼

이걸 서울토박이인 사람들은 모르지만 지방광역시에서 와보면 다 아는 사실임

외식물가는 종로 정도를 제외하곤 걍 얼척이 없는 수준임

비싼 임대료가 음식료값에 다 반영되서 지방보다 삼겹살 1인분 기준 2배정도 비싼듯

4.서울은 노인도시임

-서울의 일자리 임금이 지방보다 높은건 내가볼땐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서가 아니고

사람이 많고 쓰는돈이 많아서 생긴 서울이란 특정지역의 지역 화폐 인플레이션 현상임

이걸 왜 확신하냐면 ㅋㅋㅋㅋ

부산광역시 옆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금소득자들이 즐비해서 매년 근로소득 1위 찍다가

가끔가다 강남구에 1번씩 밀리는 울산이라는 공업도시가 있음

부산있다가 거기 놀러갔을때 국밥가격 1.2천원 하는거 보고 기겁함

2012년이었는데 그때 부산 국밥 가격이 한그릇에 6500원이었음

즉 그 도시도 고연봉자들이 많으니까 알게모르게 상인들이 담합내지는 인플레를 해서 받은거임.

6.서울보다 지방광역시가 나은이유

-부산이나 지방광역시 애기만 올라오면 아무래도 범 수도권으로 묶이는 거주자들이

많으니까 비추테러에 까이는 글만 많은데

내 생각에 아무런 자본이나 특별한 비전없이 서울 올라가는건 있는놈들 뒤에 줄서서

결국 수탈당하는 노비에 불과함

특히 서울 고시원이나 원룸텔을 월세 비싸다고 갈경우 서울생활 2주만에 우울증에 걸린다고 장담함

사람 있을때가 못됨.

지방은 15평짜리 아파트가 500/35만원인 경우도 즐비함

그리고 사실 15년 전만해도 중소기업과 일반 최저시급 알바가

차이가 많이 났음

15년전만해도 최저시급 4천원도 안줄테니까 주 5일 해봐야 돈 100 언저리 겨우 받고+퇴직금+실업급여 없으니

그래도 중소기업 정규직이 나았는데

최저시급이 하도 오르다 보니까 사실 요새 기준으론 걍 최저시급 알바가>>>어지간한 중소사무직을 압살하는 상황임

즉 남눈만 의식안하면 지방에서 알바 2개뛰고 캥거루 하는게 돈 더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