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현재 연애 중"…모녀 모두의 열애 공개했다

indinews

2024.07.31 15:27:25

조회 544 추천 1 댓글 1

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동주가 TV조선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여 현재의 연애 상태와 그간의 삶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서동주는 이혼 후 10년의 세월을 거쳐 현재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 모녀의 화기애애한 대화

TV조선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서동주와 그의 어머니 서정희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장 상인들과의 따뜻한 만남에서 모녀가 얼마나 닮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둘이 정말 닮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동주는 이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TV조선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한 상인이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을 때, 서정희는 "얘 남자친구 많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서동주는 "많지 않다. 한 명밖에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 역시 "저도 (남자친구) 한 명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동주, 연애관도 '성숙'… 엄마의 영향 받아

TV조선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서동주는 어머니의 연애를 보며 자신도 남자를 보는 눈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원래는 재밌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어도 싸웠을 때 상냥하게 풀려는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성숙해진 연애관을 드러냈다. 또한, "사실 제가 아빠(故 서세원)의 성향을 닮아서 욱하는 게 있다"며 "그래서 상대로 부드러운 사람, 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현재의 연애 상태에 대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언급하며, "시간이 지나면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도 서서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녀는 또한 "내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싶지만, 혹시 몰라서 냉동 난자 2개 정도 얼려놨다"고 밝히며, 미래에 대한 신중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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