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해야겠다 결정 후"초아, 유튜브로 새 출발"AOA 시절보다 돈 더 잘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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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해야겠다 결정 후"초아, 유튜브로 새 출발"AOA 시절보다 돈 더 잘 번다"

indinews

2024.07.31 18:00:06

조회 554 추천 1 댓글 1

초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초아가 출연하여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하며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개설하고 한 달밖에 안 됐는데 30만명이 구독해주셔서 진짜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복귀 대신 유튜브를 선택한 이유

초아 인스타그램

초아는 연예계 복귀를 고려하던 중 "그냥 유튜브나 해야겠다"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그녀가 연예계 일에 대한 마음을 약간 포기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면서 초아는 "지금 거의 유튜브로 먹고 산다. AOA 때보다 돈을 더 잘 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AOA 시절에는 그렇게 돈을 많이 받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AOA 시절의 아쉬

초아 인스타그램

초아는 AOA 활동 당시 경제적 보상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가 돈이 들어올 때쯤 중간에 팀을 나갔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고생하다가 '심쿵해' 활동을 하며 겨우 돈 벌기 시작했을 때 탈퇴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연습생 때 그렇게 고생하고 '심쿵해' 때 겨우 돈 벌기 시작할 때 나가니, 이 바보야"라고 자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초아는 2012년 AOA 멤버로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7년 불면증과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팀 탈퇴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2020년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복귀를 알렸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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