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의 강남역 역명 낙찰 논란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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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의 강남역 역명 낙찰 논란에 입 열었다

indinews

2024.08.13 17:20:51

조회 13714 추천 16 댓글 134

김윤아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역명에 남편 김형규씨가 수석원장으로 근무하는 하루플란트치과의 이름이 부역명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가수 김윤아가 이와 관련해 자신과 밴드 자우림은 관련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오해의 소지를 정리하는 김윤아의 발빠른 대응

김윤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3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 김형규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이고,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자신과 자우림의 이름이 불필요하게 연관된 것에 대한 불만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함이었다.

부역명 낙찰의 진상

김윤아 온라인커뮤니티

하루플란트치과는 최근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강남역의 부역명을 11억11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김윤아와 그녀의 남편이 치과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오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김윤아는 명확하게 그 사실을 부인하며 자신과 밴드 자우림은 이번 낙찰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연예계와 치과의 만남, 김형규

김윤아 온라인커뮤니티

김형규씨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하여 치과 원장으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하루플란트치과에서 수석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치과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김윤아가 다시 한 번 강조함으로써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김윤아는 1997년 밴드 자우림으로 데뷔해 대중음악계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자우림의 대표곡들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밴드의 음악적 방향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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