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용준형, 웨딩 화보 공개…결혼 소식에 엇갈린 반응

indinews

2024.09.02 19:00:06

조회 779 추천 0 댓글 1

온라인커뮤니티/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지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1일, 한 피트니스 사업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웨딩 화보의 공개, 파격적인 스타일링

온라인커뮤니티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 사용자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는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벗어나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튜브톱 차림으로, 용준형은 니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현아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끌었으며, 사진 상단에는 '우리의 결혼'(Our wedding day)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결혼의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을 게시한 이는 "결혼식도 화보네"라는 글과 함께 손뼉을 치는 이모티콘을 첨부해,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화려하면서도 비공식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음을 암시했다.

과거 논란으로 인한 엇갈린 반응

SBS

웨딩 화보의 공개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2019년에 밝혀진 바 있다.

용준형 인스타그램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당시 소속된 그룹 하이라이트(구 비스트)를 탈퇴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과거 논란으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결혼 소식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혼전 임신설과 결혼 계획

온라인커뮤니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밝힌 후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두 사람은 혼전 임신설에 휩싸였으나,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이러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의 결혼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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