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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일진 이였다"배우 안세하, 학교 폭력 추가 폭로와 증언 이어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1 13:30:05
조회 1750 추천 0 댓글 2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안세하(38·본명 안재욱)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이후 추가 폭로와 증언이 잇따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초 폭로자 A의 글에 이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 동창과 현직 교사까지 등장해 안세하의 학창 시절 행위에 대한 진위 여부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직 교사 B의 증언, "모든 사실 기억…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


온라인커뮤니티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첫 폭로글에 이어 현직 교사 B가 댓글을 통해 자신도 당시의 학교 폭력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B는 A의 폭로가 사실임을 확인하며, "안세하는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A가 언급한 급탕실 사건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B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이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안재욱(안세하)과 그의 일진 무리에게 직접 대항하지 못한 이유를 두려움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복 당할까 무서웠기 때문에 도와주지 못했다"며, 방관자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현재 생활부장 교사로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을 방관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과거 자신의 방관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B는 이번 사건에 대한 안세하 소속사의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며 "이번에는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A가 안세하로부터 사과를 받고 나쁜 기억을 떨쳐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창들의 추가 폭로, "안세하는 학창 시절 악명이 높았다"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A의 폭로 이후, 안세하의 동창생들도 잇달아 증언을 내놓으며 그의 과거 행실을 지적하고 나섰다. 동창 C는 "안재욱이 나쁜 사람인 건 확실하다.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우리 학년 모두 그를 피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D는 "언제 터질지 몰랐지만, 그의 나쁜 행실은 동창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며, "TV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도 '쟤는 TV에 나올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동창들의 증언은 안세하가 학창 시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특히, 그들의 증언은 한결같이 안세하의 폭력 행위가 여러 학생들에게 공포를 주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초 폭로자인 A는 추가 글을 통해 안세하 측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찾고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안세하 친구가 내 전화번호를 찾으려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많이 찔렸으니 내가 폭로한 사람인 걸 알아차린 것 같다"고 말했다.

A는 안세하 측이 자신에게 연락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아마도 소송을 준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친구들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안세하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소송이 들어오면 변호사와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A는 법적 대응에 대해 "아내가 '잘못되더라도 잃는 건 돈뿐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속사 측 입장,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안세하 온라인커뮤니티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즉각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논란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예고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격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건은 법적 절차를 통해 진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안세하의 학교 폭력 의혹은 추가 증언이 이어지며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건의 진위 여부는 법정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폭로자 A와 동창들의 증언, 현직 교사 B의 증언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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