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의정부 삼짱' 태양 과거 학창 시절 폭로했다

indinews

2024.11.02 15:49:58

조회 12072 추천 9 댓글 74

온라인커뮤니티

빅뱅의 지드래곤이 동료 멤버 태양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드래곤은 1일 공개된 웹 예능 '집대성'에 출연해 태양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과거 폭로는 방송 이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의정부 삼짱과 떡볶이 사건

유튜브 채널

지드래곤과 태양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 지드래곤은 당시를 떠올리며 "태양이 고등학생 시절 자신을 '의정부 삼짱'이라고 했다. 의정부 삼짱은 서울로 오면 '짱'이라는 의미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태양이 떡볶이를 먹으러 여의도로 가자고 했다. 떡볶이를 먹던 중 태양이 '나 삼짱이야'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지드래곤은 또 태양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며 "작고 귀여운 아이가 학교 복도를 걸으면서 어깨빵을 치고 다녔다. 머리는 짧고 눈썹에는 스크래치까지 있었다"고 말했다.당시 학창 시절의 태양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이어 "한 번은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몰려있었다. 태양이 '잠깐 기다려'라고 말하더니, 당당하게 어깨빵을 하고 지나갔다"며 당시 태양의 모습에 대해 웃으며 이야기했다.

태양의 해명과 친구들 간의 우정

유튜브 채널

이에 대해 태양은 당시의 행동에 대해 해명하며 "친구들이 우리가 연습생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기에 눌리면 안 될 것 같아 껄렁껄렁하게 다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정부 삼짱'이나 '어깨빵'에 대해서도 "삼짱은 그냥 아무 의미 없는 말이다. 어깨빵도 단지 어깨에 힘을 주고 지나간 것뿐이다"라며 웃으며 상황을 정리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폭로는 과거의 일들이지만, 친구로서의 깊은 유대감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온 우정을 보여주었다.

▶ "볼카노프스키 도전 자격 있어" 토푸리아, 최초로 할로웨이 KO시키며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 로제, 신곡 "아파트" 대히트 중 로제 사는 100억 아파트 공개해 모두 충격 ▶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 "이보세요"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과 채권자 명단 두고 논란 ▶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277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	indinews	12.04	47	0
4276	"이승환,장범준"연예계, 계엄 해제에 따라 콘서트 일정 다시 진행	indinews	12.04	45	0
4275	박민재,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	indinews	12.04	53	0
4274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계엄해제안 통과.."재석 190명 전원 찬성"	indinews	12.04	100	0
4273	유병재, 9세 연하"한소희 닮은 꼴"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인정 ..이유정이 누구? [64]	indinews	12.03	11006	10
4272	러시아 여배우, 태국 해변에서 요가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 [3]	indinews	12.03	280	1
4271	정준하, 집 경매 논란에 억울함 호소…"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ndinews	12.03	192	2
4270	"환호까지 할 일?"정우성, 청룡영화상 혼외자 언급...동료 배우들 환호에 엇갈린 네티즌 반응	indinews	12.02	193	0
4269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에도 평정심 유지…"잠적설" 입 열었다	indinews	12.02	156	1
4268	"돈 때문에 애 낳았나"문가비, 충격적인 악성 댓글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법적 대응 필수" [1]	indinews	12.02	254	0
4267	조영남, "재산 25%는 옆에 있는 여자에게"유서 공개....충격적인 재산 수준 [29]	indinews	12.02	8156	8
4266	정우성, 청룡영화상 측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삭제…뒤늦은 조치 논란 [37]	indinews	12.02	6450	19
4265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외신도 주목 [26]	indinews	12.01	5879	10
4264	러블리즈 진, 악플러에 법적 대응 경고 "허위사실 유포는 참지 않겠다"	indinews	11.30	279	1
4263	"부모에게 폭언 일삼 던" 친오빠 찌른 40대 여성,"2년 6개월"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3]	indinews	11.30	477	1
4262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금"12억 전액 기부" 또 한 번 선행 영향력 발휘 [14]	indinews	11.30	6778	29
4261	"정면돌파 선택했나"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 시상식에서 "직접 아들 언급하며" 심경 밝혀	indinews	11.30	252	0
4260	영끌족의 이자 부담 증가로 아파트 경매 건수 급증,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indinews	11.29	277	1
4259	"성의 없는 대답"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 소속사 회신 내용 공개 [44]	indinews	11.29	8741	16
4258	"25살"래퍼 양홍원, 딸 출산 소식 전해 "양루아 환영해!" [28]	indinews	11.29	9672	11
4257	혁오 밴드의 오혁, 다음 달 깜짝 결혼 발표 [37]	indinews	11.29	10995	11
4256	117년 만의 최대 폭설에 53중 추돌사고 11명 부상	indinews	11.28	286	0
4255	"최민환 업소 폭로"율희,"우당탕탕 생일파티"SNS로 근황 전했다 [27]	indinews	11.28	8916	13
4254	"내년 2월"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 깜짝 발표 [60]	indinews	11.28	8856	13
4253	"해장은 스쿼트로 해"정우성 문가비 사이에서 득남 소식 전해지자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indinews	11.28	416	1
4252	정호연-이동휘, 9년 연애의 끝.... 한 달 전 정호연 의미심장 발언 재조명	indinews	11.28	495	2
4251	"결혼 7개월 만에"서인영, 이혼 소송 진행 중... 두 차례 파경설 뒤에 인정	indinews	11.28	437	0
4250	"결혼 7개월 만에"서인영, 이혼 소송 진행 중... 두 차례 파경설 뒤에 인정 [1]	indinews	11.28	303	3
4249	최동훈∙유수영 RTU 동반 우승...나란히 UFC입성	indinews	11.27	227	0
4248	이진혁,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 [2]	indinews	11.27	536	1
4247	이하늘, 지드래곤 신곡에 대한 솔직평가 "기대 이하"발언에 갑론을박 [101]	indinews	11.27	9431	56
4246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긴장감 넘치는 복귀 예고	indinews	11.27	298	1
4245	"양육비만 월 500이상"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양육비 논의 중	indinews	11.26	430	2
4244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밝혀져... "결혼 없이 양육 책임진다"	indinews	11.26	273	1
4243	정호연 – 이동휘, 9년 연애 끝 결별... 서로 다른 길로	indinews	11.26	342	2
4242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최고 홍보책임자 고발 [36]	indinews	11.26	7025	12
4241	"임신 중"메간 폭스, 시스루 드레스 화제.."당당한 행보" [1]	indinews	11.26	539	2
4240	"하루에 7000억씩 벌어"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주가600%상승 [3]	indinews	11.25	2893	2
4239	"광고 수입만 100억 이였지만"정우성, 2년째 광고 계약 無...사생활 논란이 원인?	indinews	11.25	423	2
4238	산다라박, 자카르타 콘서트서 보여준 "볼륨감" 모두 놀라 [36]	indinews	11.25	5879	8
4236	정우성, 문가비와의 혼외자 소식 후 비연예인A와 열애설... 사생활 논란 속 진실은?	indinews	11.25	358	0
4235	지드래곤 "2024마마 무대" 태양X대성까지 무대 꽉 채웠다	indinews	11.25	275	1
4234	유수영과 최동훈,RTU결승 승리로 장식하며 UFC 무대에 당당히 입성	indinews	11.24	2483	0
4233	"파격 변신"장재인, "하의실종 노브라" 컨셉으로 근황 전했다 [55]	indinews	11.24	12427	15
4232	故구하라 벌써 5주기 [4]	indinews	11.24	744	1
4231	'2024 마마 어워즈' 세븐틴과 에스파,지드래곤,변우석 수상	indinews	11.24	316	0
4230	민경훈,"아는 형님"PD와의 결혼식 현장 공개	indinews	11.24	435	0
4229	데이비슨 피게레도, 두 체급 정복을 향한 마지막 도전…표트르 얀과 맞대결	indinews	11.23	498	0
4228	기안84, 뉴욕 마라톤 도전…두번째 풀코스 완주 성공	indinews	11.23	326	2
4227	BTS지민, 군 복무 중에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억 기부	indinews	11.23	312	3
뉴스	‘피의 게임3’ 측 “오늘(4일) 인터뷰 진행 여부 재논의 중”…비상계엄 여파 [공식]	디시트렌드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