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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윤대통령 비상계엄에 분노 표출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5 15:55:45
조회 7962 추천 41 댓글 121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다양한 연예인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그중 힙합듀오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37·강민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담은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센스, SNS 통해 비상계엄에 대한 생각 밝혀


이센스 인스타그램

이센스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요 나는"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면서도,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강한 의문을 던졌다.

이센스는 이어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됐다면 국민의 기본권이 억압당할 수 있었음을 우려하며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되고 윤석열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네요?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네"라고 덧붙였다. 이센스의 이러한 발언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운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예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국회는 다음날 오전 1시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4시 30분경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을 의결하며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사태가 종료되었다.

연예인들의 반응과 사회적 파장


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센스의 소신 발언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비상계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방송인 허지웅은 SNS를 통해 "전 이제 더는 못 참겠네요"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현했고, DJ DOC의 김창열은 "계엄. 개엄하네"라는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가수 임강성은 "네 나라가 아니다 우리나라지"라는 발언으로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처럼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히면서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정치적 문제가 아닌, 대중문화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 확산되었다. 특히 이센스와 같은 힙합 아티스트들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유지하고 이를 가사나 발언을 통해 표현해 왔는데, 이번 비상계엄 사태 역시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조명되었다.

이센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해 온 그는 '디 에넥도트(The Anecdote)', '그XX아들같이', '왓 더 헬(What The Hell)'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힙합씬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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