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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만 구독자"슈카,윤대통령 계엄 지지 발언 논란에 벌어진 갑론을박..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7 16:00:05
조회 629 추천 0 댓글 3
														


슈카월드

구독자 344만 명을 보유한 경제·시사 유튜버 슈카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과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계엄령과 탄핵 논란 속에서의 발언


유튜브 채널

슈카는 지난 4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계엄과 함께 비어가는 코스피"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며 이번 사태를 설명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 대통령도 무난하게 임기 마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저는 좌도 우도 아닙니다. 누굴 지지할 생각도 없고,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든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지지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임기를 마치고 그만두길 바란다"는 대목은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듯한 뉘앙스로 해석되며 논란을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전격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정치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계엄령은 1979년 이후 45년 만의 사례로, 군부의 국회 장악 시도와 계엄 발령 과정에서 발생한 사태는 내란죄 논의와 탄핵 요구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슈카의 발언은 민감한 여론 속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논란의 확산과 슈카의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슈카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계엄령까지 선포한 상황에서 탄핵 반대라니, 헌법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계엄령 선포를 옹호한 거냐"는 반응과 함께 "중립을 표방하려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반면, 슈카를 옹호하는 일부 팬들은 "그의 발언은 탄핵 반대가 아니라 상황에 대한 비판적 풍자였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해석의 차이로 봤다.

논란이 커지자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을 전달하려던 것이지, 전혀 찬성의 뉘앙스가 아니었다"며 "윤 대통령을 직접 지칭하거나 임기 완료를 지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슈카월드 유튜브


이어 "이번 발언은 라이브 방송 중 진중하지 못한 제 실수였으며, 제가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계엄과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언한 것"이라며 입장을 정리했다.

슈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계엄과 같은 중대한 사안에서 중립은 무책임하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반면, "슈카는 중립적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한 것"이라며 그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슈카를 옹호하는 팬들은 "앞뒤 맥락을 살펴보면 계엄령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명확하다"며 논란이 과도하게 확대된 점을 지적했다.

논란이 된 이번 방송은 계엄령과 관련된 민감한 정치적 이슈에서 발언의 신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슈카는 경제·시사 유튜버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왔지만, 이번 사건은 그가 다루는 주제의 민감성과 공적 발언의 무게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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