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죽을 때까지 월세로 살겠다"코미디언 이수지, 4억 분양 사기 피해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8 17:00:06
조회 8085 추천 7 댓글 31
														


온라인커뮤니티

코미디언 이수지가 과거 4억 원대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대중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지난 6일 공개된 웹 예능 '사칭퀸' 첫 화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비롯해 연예인으로서의 고충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히 전했다.



"4억 원 잃고도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웹 예능


이수지는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을 매입하려다 사기를 당한 경험을 전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녀는 "4억 원 전 재산을 몰빵하고 대출까지 받아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지낼 집을 마련하려 했지만, 사기였다"고 고백했다. 문제의 집은 시행사 대표라는 사람에게 돈을 건넸으나, 그는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수지는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다시 월세 생활로 돌아가야 했다. 그녀는 "모든 걸 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며 "인생이 리셋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지의 솔직한 고백은 당시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많은 누리꾼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연예인의 현실, 사람들의 인식과 다르다"


웹 예능


같은 방송에서 배우 윤가이와 함께한 대화 중, 이수지는 연예인으로서의 경제적 어려움과 대중의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윤가이는 "SNL 크루들의 광고 개런티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고, 이수지는 "나도 10년을 열심히 일해도 서울에서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고 동의했다.


웹 예능


이어 이수지는 자신의 사기 피해와 관련된 댓글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내가 4억 원 잃었다는 얘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연예인이 4억밖에 없겠느냐'고 하더라. 사실 나는 정말 아끼고 살아서 모은 돈이었다"며 답답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그 댓글에 '그럼 이수지는 얼마쯤 있어야 할까요?'라고 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가이는 이수지를 위로하며 "언니는 그 경험을 코미디 소재로 삼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수지는 씁쓸하게 웃으며 "그게 바로 SNL이다. 독하게 소재로 삼았다"고 답했다. 그녀의 말은 웃음을 넘어선 현실의 고단함을 느끼게 했다.

"끝없는 도전과 재기의 의지"


웹 예능


이수지는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며 "나는 이제 집을 살 생각이 없다. 죽을 때까지 월세로 살겠다"고 단언했다. 그녀의 발언은 단순한 포기로 보이기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새롭게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윤가이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그녀를 위로했지만, 이수지는 "그래도 나는 웃음을 줄 수 있다면 뭐든지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수지는 연예인의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고난과 현실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 러시아 여배우, 태국 해변에서 요가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 박민재,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외신도 주목▶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계엄해제안 통과.."재석 190명 전원 찬성"▶ 유병재, 9세 연하"한소희 닮은 꼴"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인정 ..이유정이 누구?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4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4484 에일리, '왕다이아' 반지 선물 받았다… 결혼식 앞두고 울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7 0
4483 김지민,김준호와 결혼 앞두고 '14일 연속 새벽 운동'다이어트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9 0
4482 '2025년 첫 PPV' UFC 311경기 결과,마카체프·드발리쉬빌리 벨트 완벽 방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1 0
4481 "페레이라 나와라"프로하스카, 자마 힐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7 0
4480 "만장일치 판정승"드발리쉬빌리, 우마르 완벽 제압하고 밴텀급 1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3 0
4479 "하빕 뛰어넘었다" 이슬람 마카체프,모이카노 1R 다스 초크로 승리로 15연승 달성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604 0
4478 "서로 애칭 쓰며 달달"홍상수·김민희, 임신 6개월차 근황 마트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98 0
4477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구"에이디야 세나,데뷔 2년만에 학폭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1 0
4476 "사루키안 부상 아웃"모이카노, '급오퍼'로 마카체프에 도전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62 0
4475 구혜선, '모자 논란' 직접 해명… "내 방식은 내 자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96 0
4474 전소민,눈물의 하차 이후 1년만에 '런닝맨' 깜짝 복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72 0
4473 장신영,'남편 불륜 용서'이후 5개월 만의 근황 전했다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893 8
4472 '다게스탄 전사' 마카체프‧우마르, UFC 311서 동반 출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26 0
4471 고현정, 큰 수술 후 복귀… "건강 회복 중, 촬영장에 서니 기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21 0
4470 박위,혼자 일어났다...송지은 "계속 봐도 소름 돋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41 0
4469 "이상형이 덱스?"아이브 장원영, 데뷔 후 첫 이상형 고백… "늑대상 + 운동하는 사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85 0
4468 블랙핑크 로제,♥제이든 스미스와 열애설 입 열었다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3639 19
4467 UFC 311 임박… 마카체프 vs 사루키안 '라이트급 대권 쟁탈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14 0
4466 민희진, '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 고용노동부 조사 사주 의혹에 입 열었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00 2
4465 한가인, 성형외과 견적에 '자존감 폭락'…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42 1
4464 "회음부 회복 안 돼 눈물만"김보미, 출산 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6936 13
4463 "빅뱅 멤버들에게 미안"탑, '오징어 게임2'로 복귀 인터뷰에서 빅뱅 언급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64 0
4462 테슬라, '호재'에도 장 막판 하락… 400달러 선 아래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10 0
4461 에일리, 예비신랑 최시훈과 '달콤 데이트' 근황 전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13 0
4460 "폭로 장인"권민아, "이 직업"으로 새 출발 한다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996 13
4459 "말도 안되는 소리"율희 측, "최민환 주장 사실무근" 법적 대응 검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5 0
4458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풍자, 故 이희철 반려견 품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21 0
4457 맥켄지 던, 5년 만에 히바스에 복수… 3라운드 극적 암바 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4 0
4456 이세영, 관능미 넘치는 근황 공개… "크롭톱에 레깅스까지 완벽 소화" [6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320 20
4455 뉴진스 독자 활동에 어도어 "긴급 가처분 신청"… 광고계약 금지 요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64 1
4454 "적당히 이쁘라고"이동국 딸 이재시, 미국 라구나비치서 근황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731 15
4453 덱스,3억 전세사기 고충 토로… "1년 반째 해결 안 돼"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01 1
4452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 "갤럭시S24 시리즈 효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05 1
4451 박명수, 딸 향해 '아빠 미소'… "내 얼굴 닮아 마음 아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99 0
4450 "위자료 1억 재산분할 10억 요구?"최민환,율희 폭로전 이어가 "가출도 20회 이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5 0
4449 김종민, "저 장가갑니다"깜짝 결혼 발표 여자친구 정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1 1
4448 MC몽, 94㎏→10㎏ 감량 근황 공개… "놀라셨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32 0
4447 주짓수 스타 맥켄지 던, 서브미션으로 압도적인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14 0
4446 "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 한소희, 10개월만에 블로그 재개하며 근황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32 1
4445 서동주, 6월 재혼 준비 중...어머니 서정희와의 합동결혼식은 "완강히 거부" [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665 7
4444 69년 차 배우 이순재, '연기대상' 최고령 대상.. "평생 시청자들에게 신세 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24 0
4443 아이온큐 김정상 교수, "젠슨 황 발언은 오해 소지… 양자컴퓨팅 미래 낙관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40 0
4442 "정국 제대 5개월 남아"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하이브 주가 '들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79 0
4441 "이젠 대 놓고 럽스타"리사,커플시계 자랑하며 근황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90 0
4440 배우 이윤희 오늘11일 향년 65세 나이로 별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44 0
4439 풍자, 故 이희철 장례식장서 '눈물의 미소".. "우리 또 만나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07 0
4438 맥켄지 던 vs 아만다 히바스, 5년 만의 리매치"이젠 완전히 다른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41 0
4437 뉴진스, 2년 연속 여성 K팝 앨범 판매 1위 일본에서만 193억 벌어 [5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8500 16
4436 정형돈, 21㎏ 감량 성공에 딸들"왜 이렇게 옹졸해졌냐"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565 0
4435 "은비 코피, 홍철 오빠 고산병"이시영, 히말라야 등반 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63 0
뉴스 전현무, 초유의 당직 플러팅…“근무일 ♥홍주연이 알려줘” (사당귀) 디시트렌드 01.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