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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제대 5개월 남아"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 하이브 주가 '들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1 21:30:06
조회 36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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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군 제대가 불과 5개월 남은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정국 복귀, 하이브 매출 비중 다시 높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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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을 포함해 멤버 전원이 오는 6월경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주식시장은 이미 '완전체 BTS'가 가져올 폭발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BTS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면 연간 매출로 1조 원 이상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며, 하이브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지목하고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주가는 1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핵심 원인은 정국의 복귀 시점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BTS가 재결합한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6년엔 하이브 전체 매출의 40~50%를 BTS가 담당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하이브 내 BTS 매출 비중은 2021년 70%를 기록했으나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2024년 16%까지 급감했다. 하지만 정국을 비롯해 멤버들이 올 하반기부터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면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BTS 의존도 낮추며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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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 입대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이브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육성해 왔다. 그 결과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소속 그룹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수익 구조가 안정을 찾게 됐다.

이처럼 하이브는 과거 'BTS 원톱' 체제에서 벗어나 다각화 전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정국을 비롯한 멤버들의 복귀로 완전체 활동이 이루어질 경우, 폭발적인 매출 증가와 더불어 "K-팝 최강 그룹"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될 전망이다. 결국 하이브와 BTS 모두가 상승효과를 누리며 올해 하반기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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