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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김정상 교수, "젠슨 황 발언은 오해 소지… 양자컴퓨팅 미래 낙관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1 2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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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 주가가 고점 대비 40% 이상 급락했다.이로 인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온큐 공동창업자인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가 직접 나서서 젠슨 황의 발언을 해석하며 투자자들을 달랬다.

"엔비디아도 30년 걸렸듯, 양자컴퓨팅 기업도 충분히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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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10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UKF) 행사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발언 직후 아이온큐 주가 가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온큐 주가는 올해 초 4달러대에서 지난 8일에는 49.59달러까지 올랐으나, 황 CEO 발언 이후 곤두박질쳤다.

김정상 교수는 젠슨 황의 발언을 두고 "그는 사실 '30년 뒤에는 엔비디아 같은 양자컴퓨팅 회사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초기 기술로 탄생한 GPU(그래픽처리장치)가 1990년대 개발된 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기까지 수십 년이 걸린 것처럼, 양자컴퓨팅 역시 장기적인 안목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017년 1월만 해도 약 550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AI 붐이 도래한 뒤 최근에는 3조328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김 교수는 이어 "양자컴퓨팅 역시 이러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고도화된 양자 알고리즘이 현실 세계에 적용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회와 혁신이 창출될 것이란 설명이다.

"향후 20~30년, 모든 개인이 양자컴퓨터 활용할 것"

김정상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양자컴퓨팅은 3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며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큰 혁신과 액티비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30년이 흐르면 일반 개인도 양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기업·정부·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자기술이 파급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엔비디아 젠슨 황의 한 마디가 아이온큐 주식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 점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 시장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장기 투자 관점에서 보면 기술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정상 교수 역시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으나,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거대한 물결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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