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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구"에이디야 세나,데뷔 2년만에 학폭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8 19:52:58
조회 298 추천 0 댓글 0
														


세나 인스타그램/세나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에이디야(ADYA)의 멤버 세나(본명 임예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최근 팬 소통 앱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기된 각종 폭로글에 대해 세나는 "조금 억울하다. 하지만 기다려 달라"고 호소하며, 논란의 진위 여부를 가려줄 것을 당부했다.

"졸업 앨범 인증" 이어진 폭로와 반박


세나 인스타그램


세나를 둘러싼 의혹은 인천 소재 초등학교 졸업 앨범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본격화됐다. 여러 폭로자들은 당시 세나가 학교에서 일방적인 폭력을 행사했고, 피해자가 전학까지 가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2년 5월 세나가 피해자에게 뒤늦게 사과 연락을 시도했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반면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힌 일부 네티즌들은 "친구들 간의 다툼이 과장됐다"면서 학교 폭력으로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세나 "일방적 괴롭힘 없었다" 직접 해명


세나 인스타그램


계속된 폭로와 논란에 세나는 지난 16일, 팬 소통 앱을 통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미안하다"라는 사과와 함께 그는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적은 없다. 정말 사실만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겁이 나서 들어오지 못했다. 모두가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다"며, 심리적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세나 인스타그램


세나는 마지막으로 "속상하게 해서 죄송하다. 믿어 줄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사실을 밝히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팬들에게 이해와 지지를 부탁했다. 아직 당사자 간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나 공식적인 조사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디야 소속사는 이번 논란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세나가 언급한 대로 객관적인 자료와 당사자들의 추가 설명이 나오기 전까지, 진실공방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중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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