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페레이라 나와라"프로하스카, 자마 힐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16:38:03
조회 263 추천 0 댓글 0
														


UFC


라이트헤비급(93kg 이하)의 강자 이리 프로하스카(체코)가 자마할 힐(미국)을 상대로 통산 31번째 승리를 따내며 다시 한번 타이틀전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3라운드 연타로 자마할 힐 제압


UFC


프로하스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UFC 311 : 마카체프 vs 모이카노'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힐을 3라운드 3분 1초 만에 TKO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프로하스카는 앞서 두 차례 패배를 안겼던 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에게 다시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프로하스카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타격전을 펼쳤다. 1라운드, 프로하스카의 왼손 펀치가 힐의 턱을 강타하며 분위기를 선점했고, 힐은 순간적으로 넘어졌으나 곧바로 일어나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프로하스카의 날카로운 공격에 쉽게 페이스를 잡지 못한 힐은, 2라운드에 들어서도 계속되는 타격 압박과 거리 싸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중반에는 서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반칙이 이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재개 후 힐이 묵직한 잽과 티킥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프로하스카의 꾸준한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3라운드 초반, 프로하스카가 강력한 펀치 연타로 힐을 케이지로 몰아붙였고, 바닥에서 필사적으로 버티던 힐에게 파운딩을 퍼부어 심판의 경기 중단을 끌어냈다.

다시 꿈꾸는 챔피언 벨트


UFC


프로하스카는 과거 챔피언 경험자다. 2022년 6월, 당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던 글로버 테세이라(브라질)를 꺾어 라이트헤비급 정상에 등극한 뒤, 어깨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해야 했다. 그 공석을 차지한 인물이 바로 힐이었으나, 힐 역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해 7월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이후 알렉스 페레이라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프로하스카를 TKO로 꺾고 새 왕관을 썼다.

프로하스카 입장에서는 페레이라와 맞붙은 두 차례의 대결에서 모두 TKO패를 당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힐 전 승리를 통해 그는 통산 전적 37전 31승 5패 1무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중 27승이 KO 혹은 TKO 승리일 만큼 강력한 피니시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레이라와의 3차전을 원한다"고 밝힌 만큼, 체코 출신 파이터의 재도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이다.

반면 힐은 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경기를 노렸으나, 2연패에 빠지며 타이틀 경쟁에서 한 걸음 멀어지게 됐다. 그의 통산 전적은 16전 12승 3패 1노콘테스트. 페레이라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아직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은 현재 마고메드 안칼라에프(러시아)가 1위, 프로하스카가 2위, 힐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UFC 측은 올해 3월, 챔피언 페레이라와 랭킹 1위 안칼라에프의 타이틀전을 공식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라 프로하스카가 3차전에서 페레이라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혹은 안칼라에프가 새 챔피언이 되어 프로하스카와 맞붙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4592 개그우먼 이세영,몰라보게 바뀐 근황+바디프로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0 0
4591 故 김리을 추모한 채은정…"미안하고 마음 아파, 그곳에서는 편하기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7 0
4590 서희원 사망 후 자녀 양육권 향방…"친부 왕샤오페이 유리" 전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1 0
4589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 테슬라 주가에 '오너 리스크' 불안감 고조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37 0
4588 "솔로지옥4" 육준서, 이시안 커플 성공,소감 및 추억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 0
4587 뒤 플레시, 스트릭랜드에 완승…페레이라 도발까지 "다음은 누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6 0
4586 "청순에 건강미까지"신예은, 탄탄 복근으로 '반전 매력' 뽐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24 0
4585 "아이 엄마 맞아?" 정순주, 발리서 보인 완벽 몸매 자태 뽐냈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367 8
4584 진선규,"어린 시절 가정폭력·학교폭력 겪었다"과거 가정사 고백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591 5
4583 임창정, 주가조작 혐의 벗고 콘서트로 복귀 소식 전했다 [5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227 13
4582 허동원,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 부산서 장례 진행"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40 0
4581 효민, 비연예인 남성과 4월 결혼..남편 정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2 0
4580 일론 머스크, 재산 두 달 새 4,000억 달러 아래로… "트럼프 2기 기대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3 0
4579 MBC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고용노동부 본격적으로 나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20 0
4578 배성재♥김다영, 5월 결혼 앞두고… 김다영 'SBS 퇴사' 결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4 0
4577 "빅뱅 완전체의 복귀 하나?"탑, 빅뱅 재합류설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38 0
4576 뒤 플레시, 스트릭랜드에 2연승… 장웨일리도 완승으로 3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43 0
4575 김빈우,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살면서 이렇게 아플 수 있나 싶어" [5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8489 10
4574 전지현, 세무조사 추징금 2000만원 납부..."위법NO 해석 차이로 추가 납부한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92 0
4573 박보영,19세 연상의 배우와 열애설 드디어 입 열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93 0
4572 "틱톡으로 복귀?"승리,3명의 여성과 한국 주택가에서 포착된 근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91 0
4571 "대출 전부 갚아 이제 진짜 내집" 송해나, 강남 자가 집 공개하며 재산 공개 [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0202 10
4570 '13개월 만의 재대결"뒤 플레시, 스트릭랜드에게 완벽에 가까운 판정승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175 1
4569 김부선 "김용 징역 5년 '오예', 다음은 이재명 차례" [6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7084 74
4568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2… "이번엔 확실한 승부, 미들급 챔피언 지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63 0
4567 "예식 안하고 양가 가족끼리 식사만"배성재♥김다영,결혼소식 집적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4 0
4566 "고윤정 주연"슬의생 후속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는 4월 방영된다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568 2
4565 故 오요안나 모친 "김가영, 직접 가해자 아냐… 진상 밝혀지길 바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39 0
4564 "센소리 누드 드레스 논란"칸예 웨스트, "자폐 스펙트럼 진단"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17 0
4563 배성재, 14살 연하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 소식 전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53 0
4562 악뮤 이찬혁, 배우 하지수 열애설..하지수가 누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53 0
4561 "아픈 기색이 역력했다"송대관, 심장마비로 별세…마지막 무대 재조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5 0
4560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원인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61 0
4559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재대결 모두 이목집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94 0
4558 고경표, 미모의 비연예인과 3년째 열애설 터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64 0
4557 서희원 급성 폐렴 사망에 배우 장잉잉 "전부 전 남편 떄문"깜짝 폭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80 0
4556 대만 배우 서희원, 일본서 별세… 6일 유해 대만 도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90 0
4555 "3년간 A씨 이름 언급해"故 오요안나 모친,가해자 A씨 직접 지목했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232 50
4554 이마보프, 아데산야 꺾고 미들급 2위로… "다음은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05 0
4553 장성규, '오요안나 괴롭힘 방관' 의혹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83 1
4552 지수, "1년간 가장 많이 쓴 돈은 현질".."쇼핑 관심 없어 게임에는 통 크게 쓴다" [5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538 14
4551 "한화로1100억"서희원, 남긴 유산...상속자 구준엽 아니라 전남편? [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2297 8
4549 선예,SNS 계정 해킹 당했다..해킹범 돈 요구에 "충격" [1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063 5
4548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에서 딥시크-R1 프리뷰 제공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47 0
4547 "결혼 1년 차, 자궁경부암 진단 받아"크레용팝 초아 안타까운 근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540 0
4546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 옹호?"MBC기상캐스터 출신 이문정 무슨일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420 1
4545 비앙카 센소리, 그래미 어워드서 '올 누드' 차림으로 등장..."개성존중vs노출증"갑론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472 0
4544 안혜경, 연극 '월드다방'으로 무대 복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16 0
4543 "치료 골든타임 놓쳐 안타까워"서희원, 폐렴 아닌 '패혈증' 사인 밝혀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08 0
4542 "베테랑의 추락, 신예의 부상"아데산야, 3연패 수렁…새 시대 열릴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30 0
뉴스 시우민, 2년 6개월만 솔로 컴백... 새로운 매력 예고 디시트렌드 02.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