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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골든타임 놓쳐 안타까워"서희원, 폐렴 아닌 '패혈증' 사인 밝혀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4 1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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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스타이자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의 아내 서희원(쉬시위안∙48)이 일본 여행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당초 보도됐던 '폐렴 사망설'이 아닌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중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골든타임 놓친 독감 확진… 이틀 만에 급격 악화"


서희원 온라인커뮤니티


중국 시나뉴스 등은 3일 "서희원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도착 후 증상이 심각해졌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땐 간단한 약만 처방받았지만, 결국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보도했다. 이전 보도에서는 독감과 폐렴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알려졌지만, 의료진이 최종 사망진단서에 '패혈증'을 기재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일본에 도착해 호텔에 머무르며 이틀간 외출을 삼갔으나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가족들은 다급하게 그를 도쿄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고, 그제야 독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폐렴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마침내 패혈증에 이르렀고,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없이 심폐소생술만 시행하다 숨을 거뒀다는 후문이다. 중국·일본 현지 매체들은 "만약 더 이른 시간에 집중 치료가 이뤄졌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고 골든타임을 놓친 아쉬움을 전한다.

전문가들은 "독감 바이러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항생제 투여나 집중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서희원의 경우가 이를 그대로 드러내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서희원의 두 자녀가 임종 과정에 함께 있었다는 보도도 전해져, 팬들과 지인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유골 대만으로 옮길 예정… 유족·팬들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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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의 별세 소식으로 중화권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꽃보다 남자'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국내외에 잘 알려진 그는, 대중에게 오랫동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왔다. 특히 2022년 초 옛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극적인 재회 끝에 결혼을 발표,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았다.

서희원의 유족은 일본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화장 후 유골을 대만으로 모셔갈 계획이다. 동생 서희제는 "이번 생에 언니와 함께 지내며 서로 아껴줬던 것은 내게 큰 축복"이라며 "언니가 편안히 쉬길 바라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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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역시 국내 지인들에게 "가짜뉴스가 아니다. 괜찮지 않다"고 말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두 사람이 운명처럼 다시 만난 지 불과 1년여 만의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주변인들의 충격도 상당하다.

이렇듯 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이 아니라, 패혈증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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