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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재대결 모두 이목집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6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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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는 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2' 메인 이벤트에서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31∙남아공)와 전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33∙미국)가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차전에서 극적인 스플릿 판정(2:1)을 주고받았을 만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승리의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은 뒤 플레시와, 박치기 논란까지 꺼내며 패배를 '사고'로 규정한 스트릭랜드의 재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뒤 플레시(22승 2패)는 미디어데이에서 "스플릿 판정이 나왔을 땐 충격이 컸다. 하지만 내겐 확실한 승리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번처럼 25분 동안 내내 전진해 싸울 것"이라며 "이번에는 논란의 여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벨트를 뺏긴 스트릭랜드(29승 6패)는 "그 더러운 박치기만 아니었다면 내가 이겼을 것"이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실제 1차전에서 뒤 플레시가 의도하지 않은 '헤드 클래시(머리 충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 플레시는 "박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한다.

무엇보다 승부의 분수령은 레슬링이다. 1차전에서 스트릭랜드는 173대 137의 유효타로 앞섰으나, 뒤 플레시는 결정적 순간마다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점수를 쌓았다. 스트릭랜드는 잽과 프론트 보디킥으로 상대를 괴롭혔지만, 뒤 플레시의 탄탄한 그래플링과 강타에 결국 챔피언 벨트를 내줘야 했다. 타격 공방이 또다시 팽팽할 전망인 만큼, 이번에도 누가 레슬링에서 우위를 점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장웨일리 vs 수아레스…여성 스트로급 최강자 결정전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장웨일리(35∙중국)가 자유형 레슬링 세계선수권 대회 동메달만 두 번 따낸 타티아나 수아레스(34∙미국)를 상대로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장웨일리는 이번에 승리하면 스트로급 타이틀전 통산 6승으로 요안나 옌제이치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인 수아레스는 10전 전승을 기록 중인 최강 레슬러다. 갑상선 암을 이겨내고 UFC에 입성한 뒤,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제시카 안드라지 같은 걸출한 그래플러들조차 손쉽게 테이크다운해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장웨일리는 "나 역시 그래플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발전해왔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수아레스는 "내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누구도 날 막지 못할 것"이라며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박현성, 언더카드 출전

이번 대회 언더카드 1경기에는 국내 팬들이 주목할 만한 이름이 있다. '피스 오브 마인드(Peace of Mind)' 박현성(29)이 몽골의 강력한 스트라이커 냠자르갈 투멘뎀베렐(26∙별칭 '아트 오브 KO')을 상대로 UFC 2연승에 도전하는 것.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예비신랑 박현성은 이번 경기를 직접 '혼수장만 프로젝트'라 부르며 승리에 대한 강렬한 각오를 전했다.

냠자르갈이 전진 압박과 파워를 무기로 KO승을 노릴 가능성이 높지만, 박현성은 "상대의 한 방만 조심하면 모든 면에서 내가 우위다. 승리수당까지 꼭 챙겨 제대로 혼수를 장만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력파들이 총출동하는 UFC 312는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 모두 그래플링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뒤 플레시와 스트릭랜드의 불꽃 튀는 2차전, 그리고 장웨일리-수아레스의 격돌은 타이틀의 향방뿐 아니라 파운드 포 파운드(P4P) 순위까지 뒤흔들 결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박현성까지 가세해 코리아 파이터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모든 시선이 시드니로 향하는 가운데, 오는 9일 옥타곤의 주인공들이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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