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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 명 죽어나가야 앗차 싶지?"미교,생전 김새론 악플러들 저격 글 올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1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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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인스타그램/미교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25)이 세상을 떠난 후, 그간의 실수를 둘러싼 비난 여론이 도를 넘었다는 성찰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 실수 뒤 무너진 삶…복귀 시도도 '벽'에 막혀"


미교 인스타그램

가수 미교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람 한 명 죽어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춘다"며 "언론과 방송도 마찬가지다. 자극적으로 이슈만 찾아내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무관한 척한다"고 지적했다. 김새론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를 김새론을 향한 추모와 사회적 비판으로 해석하는 반응이 뒤따랐다.

여론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김새론에게 쏟아진 각종 악플과 부정적 기사들은 그가 무언가를 시도할 때마다 '또 어떤 구설수인가'라는 편견으로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부정적 기사와 악플이 고인의 숨쉴 구멍을 막은 셈"이라며, 뒤늦게 슬픔만 표하는 사회 분위기를 꼬집었다.


영화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에 출연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그는 2022년 5월, 강남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 상태로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넘기며 '음주운전' 논란이 크게 일었고, 대중의 비난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았다.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낸 그는 생계를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도 복귀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자숙이 부족하다'는 사회적 반응에 번번이 막혔다. 연극 출연 등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 했지만, 여론의 따가운 시선은 더욱 거세졌다. 게다가 김새론이 소셜 미디어에 조금이라도 근황을 올리면, 이를 비판적인 잣대로 바라보는 악플이 끊이지 않았다.

"악플과 자극 보도, 선택지조차 앗아가…안타까운 죽음"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처럼 잇따른 비난과 악플 속에서 김새론은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날 만날 약속이 있던 지인이 찾아왔을 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었다. 유족과 경찰에 따르면 사망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이나 타살 정황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적 기사와 악성 댓글이 결국 그를 더 궁지로 몰았을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자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가수 미교가 지적한 대로 언론과 대중의 차가운 태도가 '사람 하나를 죽음으로 내모는 게 정말 일도 아니다'라는 회한이 더욱 커진 셈이다. 김새론의 죽음으로, 음주운전이라는 실수가 낳은 결과물과 더불어, 사회가 비난의 정도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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