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 도중, 경상북도 안동의 유명 명소 '월령교' 전설을 언급하며 자신이 경험했던 데이트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상순은 "옛날 전설에 따르면, '월령교'를 함께 걷는 연인은 영원한 사랑을 얻는다더라. 하지만 굳이 전설 때문이 아니라, 예쁜 풍경 보면 저절로 사랑이 깊어지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아내(이효리)와 서울 북악스카이웨이를 찾았는데,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들이 엄청 많더라. 그 뒤로는 '가자'는 이야기가 잘 안 나왔다"라며 씁쓸한 듯 장난스러운 농담을 덧붙였다.
"OK Go 뮤직비디오 추천, 부침개 레시피 조언까지"
이상순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밴드 OK Go를 소개하며 "이 팀은 뮤직비디오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붓는 그룹이다. 꼭 찾아보시라. 보면 무조건 좋아하실 거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또한 'My Sunrise'의 주인공인 루티(Ruti)에 대해서는 "2018년 영국 '더 보이스' 우승자다.
목소리가 편안하고 부드러워서 카페 플레이리스트 만들 때 자주 쓰는 음악"이라며 직접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 청취자가 "부침개가 당긴다"고 하자 이상순은 "부추전에 오징어를 잘게 썰어 넣으면 정말 맛있다. 식감이 살아난다"고 조언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청취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상순표 토크는 늘 편안하고 재미있다"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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