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부의 세계"심은우, 5년째 학폭 의혹 억울함 호소… "더 이상 무얼 해야 진실 밝혀지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2 14:57:30
조회 18023 추천 17 댓글 18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심은우(32·박소리)가 5년간 이어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하며, 가해자로 몰린 억울함을 토로했다.



"A 측, '금전적 배상' 요구… 이젠 불면·틱 증상까지"


온라인커뮤니티

이번에 고소인 측이 요구한 합의안을 거부하고 나선 뒤, 여전히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심은우는 "맞서 싸웠지만 허탈하고 괴롭다. 그러나 내 스스로 잘못한 사실은 없기에 계속 진실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은우는 21일 SNS를 통해 "2018년부터 학폭 의혹이 제기돼, 2021년부턴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A가 제게 보낸 내용증명에는 '학폭·무고' 혐의를 인정하고 배상하라는 얘기가 쓰여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이 전혀 없었기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상황으로 인해 "평생 꿈꿔온 직업을 잃을 뻔했고, 정신적 고통이 너무 컸다. 호흡 곤란·가슴 통증·강박·불안 같은 증상이 이어져 심인성 기침(틱 기침)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 차례 고소를 진행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내려져 재수사를 요청한 것도 지난해의 일이었다.

"경찰도 '폭언‧괴롭힘 판단 어려워'… 억울함 남는다"


온라인커뮤니티

심은우에 따르면, 동창생 2명이 A의 주장을 반박했고, 경찰 역시 "일진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다만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가 결정됐다는 점이 그녀를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를 만난 적조차 없는 A가 계속 주장하는 허위 글 때문에, 내 인생이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누군가를 직접 따돌리거나 욕을 퍼부은 적이 없는데, A는 여전히 저를 '학창 시절을 망친 범인'이라 믿고 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내 삶을 망가뜨렸다"며 "이제 더 이상 어떻게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배우로 성장할 기회도 날아갔다.

부디 믿어달라. 나쁜 성정의 학생이 아니었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A는 2021년 "심은우가 중학교 시절부터 집단 따돌림을 주도했다"고 주장했으며, 트라우마로 전학을 거듭하고 현재도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당시 심은우 측은 "사적 다툼은 있었지만, 폭력은 없었다"며 부인했으나, 이후 주연작 '날아올라라, 나비'가 국내 방영되지 못하는 등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심은우는 이번에도 "무죄를 증명할 모든 노력을 다했고, 결과를 수용하겠지만 억울함은 남는다"고 호소했다.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0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4923 "온몸으로 만취 승객 막았다"…나영석 PD, 비행기 미담"터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3 0
4922 김다예, 첫 건강검진서 '70대 수준' 충격 결과…박수홍 멘붕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583 3
4921 "암인 줄 알았다"…배우 사강, 건강 이상→응급 수술→갱년기까지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8158 5
4920 "왕의 귀환"…볼카노프스키, 421일 만에 UFC 타이틀 탈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04 0
4919 더보이즈 선우, 고개 숙였지만…소속사 "악플엔 선처 없다" 고소장 접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7 0
4918 "해외 플랫폼까지 법적 대응"…김수현 측,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708 4
4917 김부선, 스토킹·악플 피해 호소 "연예인 인격 살해 그만"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88 0
4916 기성용, 종로 빌딩으로 4년만에 66억 차익…"억"소리나는 재산 수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91 0
4915 포미닛 출신 남지현,"연예인 때려 쳤다"충격적인 근황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970 21
4914 이솔이,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하루 수십 통 디엠 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0 0
4913 "청순+섹시 다 가졌다"…효민, 결혼 후 하와이서 눈부신 근황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322 8
4912 "엄마 닮아 다행"추성훈 딸 사랑이, 폭풍 성장한 근황…모델 포스 '깜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351 0
4911 "비정상회담"로빈, 걸그룹 아이돌 출신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 [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989 27
4910 남윤수, 성인물 리포스트 논란에 사과…"주머니에서 잘못 눌렸다"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145 3
4909 "혼나야겠네"나나, 더보이즈 선우 저격 후…선우 팬들 분노 폭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25 0
4908 지드래곤 '굿데이' 마지막회…김수현 입간판도 모자이크 처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92 0
4907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에 판정승…UFC 314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5 0
4906 남윤수 SNS 음란물 게시 후 삭제…성인BJ 팔로우 정황까지 다시 수면 위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62 1
4905 서인영, 이혼 후 첫 근황 공개…"곧 만나요" 의미심장 메시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83 0
4904 풍자, 파격 메이드룩 공개…팔 타투+시스루로 시선강탈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86 0
4903 "가스라이팅이 특기"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정면 돌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40 0
4902 "전설의 귀환"…볼카노프스키, UFC314서 로페스 꺾고 챔피언 탈환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6857 9
4901 '돌싱' 이동건, 제주도 카페 사장으로 변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85 0
4900 마약 혐의 후 복귀? 남태현, 'K팝 위크'로 무대 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37 0
4899 손담비,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딸 출산" 감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80 0
4898 "마음고생으로 5kg 빠져"…전현무, 라방 논란 후 근황 공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58 0
4897 "내 코가 석자" 한소희, 류준열 환승 논란 후 근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69 0
4896 "김수현 아닌 우즈?" 김새론 사망 전 또 다른 남성 의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2 0
4895 UFC 314 볼카노프스키 복귀전 36세 볼카노프스키, UFC 역사 바꿀까?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800 0
4894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으로 아이 못 가져"…눈물의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60 0
4893 유연석, 70억 세금 추징 → 30억으로 감액…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82 0
4892 김부선 분노 폭발 "간이 배 밖으로"…경찰 고소장 제출 무슨일이?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0188 21
4891 제니, 또 한 번 아찔한 파격…이번엔 상의 탈의까지 [10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0367 35
4890 UFC 314빅매치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운명의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83 0
4889 전현무·보아 술방 중 "박나래 비하"발언 논란… 결국 사과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08 0
4888 '나 혼자 산다' 박나래, 55억 집 털렸다…범인은 내부에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63 1
4887 원더걸스 혜림, 사기 피해 고백.."직접 경찰서 찾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355 4
4886 "35세"크레용팝 출신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안타까운 근황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81 0
4885 "몰라볼 뻔...아이돌 아니야?" 박민영, 핑크빛 탈색 헤어로 파격 변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47 1
4884 국민의힘 대선 경선, '컷오프 4→2' 압축 가속… 한동훈·오세훈 출마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93 0
4883 행복한 돼지라고요?" 이채영, 민낯+수영복 파격 공개 '감탄 '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3 0
4882 BJ 세야, 마약 투약에 징역 3년 6개월… "공범까지 만들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01 2
4881 "사실무근 해체 아냐" 길, 리쌍 재결합설부터 불화설 입 열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7 0
4880 노엘, 악플에 지드래곤 노래로 맞대응? SNS 게시물 논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33 0
4879 'K-머신' 이창호, UFC 데뷔전 TKO 승… 드발리쉬빌리도 극찬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588 3
4878 김부선 "윤 전 대통령 안됐다… 김건희 여사가 나라 망쳐" 발언 파장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8202 33
4877 '김수현 방지법' 국회 간다… 미성년 성범죄 기준 상향 청원 5만 돌파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05 0
4876 "팬들도 떠났다"… 전현무·보아, 만취 라이브 후폭풍에 'SNS 차단'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89 0
4875 "핼쑥해진 얼굴"… 부친상 후 침묵 깬 노엘, 팬들" 안타까워"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9957 10
4874 가슴수술→다이어트→비키니 피팅… 이세영 "이 몸매 실화냐"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91 0
뉴스 “역대급”…‘韓최초’ 김홍선 감독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英 홀렸다 디시트렌드 04.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