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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홈쇼핑 매출 1위 최화정의 숨막히게 바쁜 하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화정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제품을 검토하고 생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최화정은 선글라스, 토마토 주스,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제품 회의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제품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하며 "이건 '최화정 쇼'니까 내가 진짜 좋아하고 쓰는 것만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선 이거 팔고, 저기선 다른 거 먹는 식의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자신만의 철저한 원칙을 드러냈다.

촬영장 분위기도 긴장감 넘쳤다. 릴레이로 이어진 세 시간 동안의 회의에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날카로운 피드백을 이어간 최화정에 대해 제작진은 "대기업 총수 같은 포스였다"고 전했다. 특히 음식 관련 제품에 대해서는 "너무 깐깐하고 예리하다"고 감탄했다.

'최화정 쇼'가 만든 홈쇼핑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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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이끄는 홈쇼핑 프로그램은 이미 업계 내에서도 '레전드'로 통한다. 담당 PD는 "저희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최화정 쇼'는 셀럽 프로그램 중 단연 1등"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수상 경력을 언급하며 "그동안 받은 상이 한두 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최화정 쇼'의 원년 멤버인 MD는 "2017년 한 방송에서 32분 만에 18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그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20년 넘게 함께해온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나는 사람이 좋지 않으면 같이 일을 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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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홈쇼핑 생방송에서는 그 진가가 발휘됐다. 최화정은 선글라스와 토마토 주스 등 소개하는 제품마다 전량 매진시키며 현장의 에너지를 압도했다. 제작진은 "모든 제품을 순식간에 팔아버렸다. 마치 예술의 경지를 보는 듯했다"고 전했다.

최화정의 열정과 실력은 단순한 방송 진행을 넘어선다. 그가 홈쇼핑 업계에 남긴 발자취는 여전히 기록을 경신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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