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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남자 아이돌 커밍아웃! 배인, 홍석천 울렸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8 09:00:06
조회 4227 추천 8 댓글 28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커밍아웃 이후, 선배 홍석천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을 표했다. 27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인으로부터 받은 감사 메시지를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두렵지만 앞으로 나아간다" 배인이 전한 진심


배인 인스타그램

배인은 메시지에서 "선배님의 따뜻한 응원과 마음 깊은 조언을 기사로 접하고 큰 울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25년 전 누구보다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주셨기에, 저도 작은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인은 "제가 가는 길에도 두려움이 있지만, 선배님이 등대처럼 앞에서 빛을 밝혀주신 덕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도 선배님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언젠가 꼭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항상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전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배인의 고백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내 최초 남자 아이돌 커밍아웃, 배인이 연 새 시대


배인 인스타그램

배인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 무대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열창하며,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흔들어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는 국내에서 2000년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후 25년 만에 등장한 사례로, 특히 남자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홍석천은 한 매체를 통해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나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커밍아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 후 버텨내는 것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감내해야 할 부분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다. 또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으니, 스스로를 단단히 지키며 나아간다면 분명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배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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