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후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슬픔을 나눈 부부, 함께 걸어온 가족의 길
진태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10일, 진태현은 SNS를 통해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외출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진태현은 최근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을 받았고, 이후 정밀검사 끝에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팬들에게는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다. 이들은 단순한 부부의 삶을 넘어, '가족'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2019년, 두 사람은 대학생이던 딸을 입양하며 새로운 가족을 꾸리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세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이들은 "우리가 함께 걷는 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22년 자연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을 20여일 앞두고 안타깝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들은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다시 일어섰고, 지금은 입양을 통해 다섯 식구로 가족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달리기로 치유한 상처, 진심으로 이룬 응원

진태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부부는 유산 이후의 아픔을 달리기라는 방법으로 극복했다. 두 사람은 함께 달리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고, 그 과정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부부다",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진태현은 현재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밝은 표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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