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재 SNS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SNS를 통해 전 연인 A씨의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피한다고 끝나지 않아"…서민재, 전 연인 향한 분노 표출
서민재 SNS
서민재는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락 좀 하라. 앞으로 어떻게 책임질 건지 말해라. 피한다고 얘기가 달라지니?"라고 말하며, 임신 후 연락을 끊고 모습을 감춘 전 연인 A씨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어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릴걸?"이라며 감정이 실린 표현으로 분노를 터뜨렸다. 그녀는 "임신한 여자를 스토킹으로 고소해 접근금지까지 걸어놓고, 정작 본인은 숨어 살며 직장·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다"며 "진짜 살기 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A씨의 지인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주변 지인들이라도 이 글을 보면 제발 연락 좀 전해달라"며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민재는 지난 6월 초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하며 A씨와의 갈등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이후 A씨의 무응답과 잠적이 계속되자 SNS를 통해 실명, 직장, 학번, 나이, 심지어 가족 신상까지 공개하며 강경한 대응 태도로 돌아섰다.
현재 A씨는 서민재를 상대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서민재 측은 "우리가 원하는 건 단 하나,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 있는 자세와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밝혔다.
예능 출신 화제의 인물, 연이은 논란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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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민재는 최근 한동안 잠적하면서 팬들과 대중의 우려를 샀다. 다행히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하며 현재는 상황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9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라는 이색 이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 연인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연이어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재는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 속에 놓이게 됐다. 향후 사법적 절차와 양측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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