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데뷔 첫 팬미팅을 앞두고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전체 1600석 중 700석만 판매돼 43%라는 저조한 판매율을 기록했다. 일부 예매 사이트에서는 '유령석' 논란이 제기되며, 팬심 이탈 조짐까지 감지되고 있다.
팬미팅 티켓 부진과 월드투어 전면 취소
한소희 온라인커뮤니티
특히 해외 팬미팅 투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뉴욕, 베를린,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예정된 일정이 모두 취소된 것. 주최 측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는 모호한 이유만을 밝히며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아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소희는 최근 뚜렷한 작품 성과가 없었던 데다, 과거 여러 차례 불거진 논란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환승연애설, SNS 실명 저격, 문신·흡연 사진, 어머니의 사기·도박 전력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작품 부재·논란 여운이 만든 위기
한소희 온라인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배우로서의 가치와 사생활 구설이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신건강 이상설"까지 떠돌며 대중적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팬덤 내부에서는 "해명은 반복되지만 진심은 실종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불안정한 커뮤니케이션이 팬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관객수 저조와 해외 투어 무산은 단순히 시장 반응 부진을 넘어, 배우와 팬 간 소통의 부재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초청 출연료 논란, 현장 교류 부족 등이 팬심을 멀어지게 만든 원인으로 꼽힌다.
한때 '차세대 신드롬 배우'로 불렸던 한소희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대중과의 신뢰 회복 없이는 글로벌 행보가 더 이상 힘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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