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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른이네"…박연수 딸 송지아, 폭풍성장 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6 18:17:02
조회 296 추천 1 댓글 0
														


송지아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새로운 모습을 전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이제 너 어른 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깔끔한 원피스 차림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그동안 골프복이나 운동복 차림으로 익숙했던 송지아가 오랜만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자,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연수는 "꾸미면 이쁘다구. 골프복만 입다가 원피스 처음 입은 날. 화장도 좀 하구 보기 좋다. 헤어 디자이너 바뀌니 진짜 사람이 달라지네"라며 딸의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아는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프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방송 '우리 집에 왜 왔니'와 '살림남2' 등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보여온 인물로, 어머니 박연수의 꾸준한 지원 속에 성장해왔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양육 중이다.

특히 딸 송지아가 골프 선수로, 아들 송지욱 군이 축구선수를 꿈꾸며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 '스포츠 스타 2세'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연수는 종종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이들이 자기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대견하다"고 전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정말 어른이 된 느낌", "골프도 잘하고 미모도 물올랐다", "박연수 유전자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박연수는 최근 방송과 SNS를 통해 두 자녀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혼자 키우는 게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단단해지는 걸 보며 오히려 내가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아와 지욱이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 앞에 자연스러웠던 만큼, 골프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송지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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