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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브라운아이드소울 탈퇴 배경 폭로 "무릎 꿇고 빌라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7 18:30:52
조회 263 추천 0 댓글 0
														


브아솔 성훈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 전 멤버 성훈(본명 손성훈, 43) 이 탈퇴에 대한 진심 어린 입장을 직접 밝혔다.

성훈은 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 가장 소중한 팬이 공연 예매도 못 했다는 말을 듣고, 늦게나마 제 입장을 겸허히 밝히기로 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 탈퇴를 결심한 적 없다. 2022년 당시 브아솔의 새 앨범 녹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얼 형이 목이 좋지 않아 회복을 기다렸지만, 어느 날 인터넷을 통해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전날까지 '나얼 형 목소리 돌려주세요'라며 기도했던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브아솔 성훈


성훈은 "그때부터 20년 동안 눌러왔던 설움이 폭발했다"며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건 유튜브 채널 '성 바이 훈(SUNG BY HOON)' 덕분이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그걸 계속 하고 싶으면 나얼 형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장님이 저희 집에 찾아와 탈퇴 계약서를 내밀며 도장을 찍으라 했다. 당시 앞이 캄캄했다"고 말한 그는 "결국 다음 날 고심 끝에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와서 3인 체제니, 완벽한 숫자니 다 좋다. 하지만 그렇다면 5집에 내 목소리를 넣지 않는 게 예의 아니냐"고 반문하며 "짚고 넘어갈 건 짚어야 한다. 내 선택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팬들과 많은 분들이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시고, 그 따뜻한 마음이 오히려 죄책감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라며 "끝까지 팀을 지키고 싶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023년 3월 "성훈과의 전속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팀은 정엽·나얼·영준의 3인 체제로 재정비했다.

브아솔은 지난 9월 23일 6년 만에 다섯 번째 정규앨범 'Soul Tricycle(솔 트라이시클)' 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24~25일,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성훈은 브아솔 시절 '러브 발라드', '마이 스토리', '비가 그치면' 등 수많은 명곡을 통해 소울풀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팬들은 그의 SNS 게시글에 "당신의 목소리를 그리워한다", "언젠가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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