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qwer밴드 YB의 윤도현이 자신들의 명곡 '흰수염고래'를 리메이크한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에 대해 진심 어린 찬사를 전했다.윤도현은 최근 QWER이 공개한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 라이브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윤도현은 댓글에서 "윤도현입니다"라며 직접 신분을 밝힌 뒤 "리메이크를 허락한다는 건, 그 아티스트를 향한 신뢰가 있다는 뜻"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 곡은 정말 잘된 리메이크다. 원곡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QWER만의 색을 담아냈다"며 진심 어린 평가를 덧붙였다.그는 "너무 같지도, 너무 다르지도 않은 그 경계에서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 점에서 충분히 충족될 만한 결과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윤도현은 "QWER의 앞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바란다. 눈물도 슬픔도 외로움도 음악으로 승화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QWER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 ROCKATION'을 개최했다.특히 마지막 날 공연에서 '흰수염고래' 무대를 팬들에게 깜짝 선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객석에는 윤도현을 비롯한 YB 멤버들도 함께 자리해 QWER의 무대를 지켜봤다.공연 다음 날인 6일, QWER은 정식으로 '흰수염고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찬사와 함께 일부 팬들의 의견이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국내 대표 밴드 YB의 곡을 신예 밴드가 소화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윤도현의 직접적인 칭찬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었다.QWER은 "원곡이 가진 메시지를 훼손하지 않고, 지금 세대가 느끼는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며 "리메이크 제안을 받아들여준 윤도현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음악 팬들 역시 "윤도현의 진심 어린 응원이 감동적이다", "세대를 잇는 리메이크의 좋은 예"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리메이크는 단순한 음악적 재해석을 넘어, 세대를 초월한 밴드 음악의 연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박미선, 암 투병 중에도 故전유성 병문안 갔었다…"성경책 전하며 끝까지 함께했다"▶ "잘 사는 척 힘들었다"…배우 서유정,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신화 전진 "결혼 5년 차, 이제는 2세 진지하게 고민 중"▶ "이제 숨기지 않습니다" KCM, 딸과 함께한 첫 근황 공개▶ 빽가 "신지, 결혼 결정했으면 응원해줘야"…냉소 여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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