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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도 죄송" 조세호, 논란에 직접 사과…'유퀴즈·1박2일' 하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9 2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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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을 둘러싼 조직폭력배 연루설 논란에 대해 침묵을 깨고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세호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일로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준 분들을 생각하면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그는 젊은 시절 지방 행사 활동이 많았던 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인연이 생겼다며,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미숙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사진만으로도 실망을 드린 점 잘 알고 있다. 웃음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을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세호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의 이야기에 온전히 귀 기울여야 하는 프로그램인데 지금의 저는 그 역할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또한 "'1박2일' 역시 공영방송 예능으로서 팀 전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하차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해 결혼을 언급하며 "가정을 꾸리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음을 느낀다"고 자책했다.

이어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은 법적 절차로 바로잡겠다"며 향후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는 행동과 주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를 둘러싼 의혹은 범죄 폭로 채널 운영자 A씨의 주장에서 시작됐다. A씨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조직폭력배 최모 씨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술자리 사진 등을 공개했다. 또한 고가 선물 수수 의혹과 프랜차이즈 홍보까지 언급하며 파장을 키웠다.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인 관계일 뿐이며 금품이나 고가 선물 수수는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추가 폭로를 예고한 A씨와의 법적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는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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