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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런닝맨 촬영하면서 8년간 연애했다"… 지석진 충격 서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3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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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 프로그램


배우 송지효가 오랜 시간 숨겨왔던 연애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그는 멤버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지막 연애 시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2010년부터 원년 멤버로 활약해 온 송지효의 고백에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술렁였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잠시 망설이다가 "런닝맨 촬영하면서 8년간 연애했다"고 답했다. 장기간 프로그램을 함께해 온 멤버들조차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은 연신 혼잣말을 하며 "왜 아무 말도 안 했냐"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그동안 사생활을 조심스럽게 지켜왔다는 듯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송지효는 이날 연애 고백에 이어 막내 멤버 지예은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에도 나섰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강훈과 지예은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두 사람만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낯을 가리는 강훈의 모습에 지예은은 먼저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하며 분위기를 풀었고, 차에서 내린 뒤에는 두 사람이 손깍지를 낀 채 서 있는 장면이 포착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러한 모습에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라움을 보였고, 송지효는 흐뭇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지켜봤다. 연애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조심스러웠지만, 후배를 위한 배려에는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송지효는 오랜 시간 예능과 연기를 병행하며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해 왔기에, 이번 고백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15년째 이어진 '런닝맨' 속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송지효의 연애 이야기와,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 이날 방송은 멤버들 간의 관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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