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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떠나 '홀로서기' 시동? 다니엘, 中 샤오홍슈 개설로 독자 행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5 1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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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4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선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독자적인 소통 창구를 넓히며 홀로서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에 이어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팬덤 결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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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니엘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샤오홍슈'에 개인 계정을 새롭게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공식적인 게시물은 업로드되지 않았으나, 계정 개설 직후 팔로워 수가 단숨에 1만 명을 돌파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올리비아 마쉬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다니엘의 공식 계정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기존에 개설했던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한다는 점 또한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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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2일, 다니엘은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당시 다니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 측은 "순수한 소통을 위한 자리이며 소송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지만, 방송 내용은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게 하기에 충분했다.

다니엘은 "이렇게 인사하는 순간이 낯설다"며 운을 뗀 뒤, "낯선 하늘 아래에서 나 자신을 다시 만났고, 팬들을 위한 이야기도 마음속에 남겨 두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팬덤 '버니즈'를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무대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정적과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그리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는 법적 분쟁으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복귀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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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엘이 처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 어도어 측은 지난달 29일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그와 가족,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혜인, 해린, 하니가 어도어 복귀를 선택하고 민지가 논의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다니엘은 사실상 홀로 소송의 한복판에 서게 된 셈이다. 어도어 측은 이번 분쟁과 뉴진스 이탈에 다니엘 측의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러한 극한 대립 속에서도 그룹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금 많은 상황이 정리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록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정신적인 유대감은 여전함을 피력한 것이다.

법적 공방과 별개로 독자 행보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다니엘의 선택이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연예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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