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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감옥 갈 수도 있다?"... 현직 변호사가 경고한 '실형 가능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9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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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법적 공방이 감정 싸움 양상으로 치달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박나래의 실형 선고 가능성을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해 파장이 일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서로가 파국으로 치닫는 '치킨게임'에 비유하며, 이성적인 합의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장현오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가 받고 있는 혐의들을 분석하고, 각 항목에 따른 '실형 위험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가장 위험도가 높은 혐의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관련 논란이다.

장 변호사는 이를 80점 수준으로 평가하며 "초범이라 집행유예가 나올 수도 있지만, 대응 방식에 따라 실형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매니저 측이 주장하는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75점, 업무상 횡령 혐의는 70점, 임금 체불 문제는 50점의 위험도를 부여했다.

반면 차량 내 특정 행위와 관련된 성희롱 논란은 형사 처벌보다는 직장 내 괴롭힘에 가깝다며 30점 수준으로 낮게 평가했다.

문제는 이러한 혐의들이 개별적으로 다뤄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범죄가 합쳐져 판결이 내려지는 '경합범'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장 변호사는 "각각의 사안을 따로 보면 집행유예나 벌금형에 그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묶일 경우 징역형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는 현재의 폭로전 양상이 양측 모두에게 실익이 없는 소모전임을 강조했다. 감정 싸움이 격해져 추가 폭로가 이어질 경우 변호사 수임료만 늘어날 뿐, 실질적인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장 변호사는 "매니저들은 합의금으로 1~2억 원을 챙길 수 있을지 몰라도, 박나래는 연예인으로서의 생명과 신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냉정을 되찾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친 박나래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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