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윤보미(33)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42·본명 송주영)가 오는 5월, 9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가요계 선후배이자 작곡가와 가수로 오랜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보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오는 5월 1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해당 장소는 남산의 전경과 웅장한 볼룸을 갖춰 수많은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프라이빗하고 경건한 예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보미의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두 사람이 오는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식일이 16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라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인연은 음악을 매개로 시작됐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무려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용하고 단단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라도는 에이핑크의 대표 히트곡인 '마이 마이(My My)', '내가 설렐 수 있게', '1도 없어' 등을 작곡하며 윤보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작곡가와 가수로 만나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셈이다.
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서사는 가요계의 대표적인 '장수 커플' 성공 사례로 남게 됐다.
1993년생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 Ch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청순 걸그룹의 대명사로 사랑받았다.
이후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예비 신랑인 1984년생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TT', 청하의 '벌써 12시'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2006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보컬 그룹 썸데이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윤보미와 라도. 이제 부부라는 이름으로 인생의 제2막을 함께 열어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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