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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본업 복귀"... 탑, 나나 지원사격 받고 솔로 컴백 시동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9 17:18:08
조회 4794 추천 14 댓글 22


탑 인스타그램/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빅뱅 출신의 래퍼이자 배우인 탑(본명 최승현)이 13년의 긴 침묵을 깨고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그의 이번 컴백 프로젝트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힘을 보태, 두 '비주얼 아이콘'의 만남에 연예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가요계와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나나는 최근 진행된 탑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독보적인 마스크와 분위기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나나가 탑의 강렬한 음악적 색채와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탑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번 신곡 발매는 탑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2013년 발매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 이후 무려 1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2023년 빅뱅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내놓는 음악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앞서 탑은 올해 1월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음반이 발매된다"고 기습 예고하며 컴백을 공식화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시대를 풍미했던 탑은 배우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으나, 2017년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이후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최근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탑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극 중 은퇴한 아이돌이자 래퍼인 '타노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드라마 복귀에 이어 본업인 가수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연기 활동 재개에 이어 13년 만의 솔로 앨범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탑이 나나라는 강력한 지원군과 함께 대중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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