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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이 늘 지지해줘" 하정우, 차정원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서 언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9 16:12:51
조회 3559 추천 2 댓글 5


하정우/차정원


배우 하정우가 연인 차정원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며 1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9일 오후 서울 신도림에서 진행된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지난달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며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 인정 후 첫 행보…연인 차정원의 든든한 내조와 결혼설 해명


하정원


하정우는 이날 현장에서 연인 차정원에 대한 질문에 시종일관 진중하면서도 따뜻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공개 열애 이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물음에 차정원이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해서 목소리가 커지거나 태도가 변하지 않는 연인의 한결같은 면모를 높게 평가했다.

앞서 불거졌던 '7월 결혼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루머보다는 작품과 연기에 집중해달라는 하정우의 태도에서 베테랑 배우다운 여유가 느껴졌다.

'히트' 이후 19년 만의 안방 복귀, '영끌' 건물주로 변신한 하정우의 파격 연기


하정우


하정우의 이번 복귀는 2007년 MBC 드라마 '히트' 이후 무려 19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 역을 맡았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대출과 사채까지 끌어다 건물을 샀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하정우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부터 극한의 감정 변화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이른바 '영끌' 연기를 선보인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하정우는 꿈은 크지만 현실 감각은 떨어지는, 대책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내내 고생을 거듭하며 자신의 선택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그려질 예정이다.

그는 촬영 기간 동안 이미 모든 각오와 에너지를 쏟아냈기에 지금은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목숨보다 소중한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기수종의 이야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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