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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버닝썬 꿈꾸나?" 승리, 캄보디아 범죄 조직 연루설... 경찰 '재수사' 칼날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03 18:00:02
조회 369 추천 3 댓글 1


박왕열/승리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클럽 '버닝썬' 사태의 검은 그림자가 다시금 드리우고 있다.

최근 마약 유통의 핵심 인물인 박왕열의 구속 송치를 기점으로 경찰이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을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마약왕 박왕열 검거가 불러온 파장... 잠들었던 '버닝썬' 게이트 다시 열리나


박왕열


과거 버닝썬은 마약 투약과 유통, 성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되며 폐쇄되었고, 당시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던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재수사 움직임은 단순한 과거형 사건의 복기가 아니다.

경찰은 박왕열의 범죄 수익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본의 흐름이 과거 강남 클럽가와 유착되었을 가능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버닝썬 재수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엔 꼬리 자르기 없이 제대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사법 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촉구했다.
"자금세탁 세력과 파티" 승리, 동남아 기반 불법 사업 기획 의혹에 쏟아지는 공분


승리


재수사 논란의 중심에는 출소 후 해외를 무대로 활동 중인 승리의 위태로운 근황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탐사 보도와 제보를 통해 승리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 간부들과 어울리며 자금 세탁, 보이스피싱, 카지노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특히 그가 '빅뱅'이라는 과거의 인지도를 이용해 동남아 현지에 이른바 '제2의 버닝썬'을 구축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분석도 나온다.

비록 그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현지 재력가들이 중국 송환을 앞두고 있어 사업 동력은 상실된 상태지만, 불법 세력과의 결탁 시도 자체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상에서는 "범죄자들과 파티를 즐기는 본성은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한 누리꾼은 "빅뱅이라는 이름을 범죄의 도구로 쓰는 행위는 남겨진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2차 가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현재 승리는 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간혹 국내에 입국하는 등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이 버닝썬 유착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그의 신변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해외에서 불법 사업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국가적 망신"이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의 이번 보강 수사가 과거 미진했던 버닝썬 게이트의 진실을 어디까지 밝혀낼지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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