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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다 있다" 스윙스, 빅나티의 '폭행·먹튀' 주장에 반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7 15:13:14
조회 177 추천 0 댓글 0


빅나티/스윙스


힙합 레이블의 수장 스윙스가 후배 래퍼 빅나티가 제기한 물리적 충돌 및 아티스트 권리 무단 매각 의혹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있다며 전면 반박에 나섰다. 
클럽 폭행 진실 공방: "먼저 밀친 건 빅나티"
가장 먼저 쟁점이 된 부분은 2년 전 마포구 소재 클럽에서 발생했다는 폭행 사건이다. 빅나티는 디스곡을 통해 일방적인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스윙스는 당시 현장 CCTV의 존재를 언급하며 상황을 뒤집었다.

스윙스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술에 취해 먼저 신체적 접촉을 시도한 쪽은 빅나티였으며, 자신은 밀려난 이후 방어 차원에서 어깨를 잡아 벽으로 밀었을 뿐이다.

이미 작년 6월 사적으로 만나 사과를 주고받으며 정리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이를 왜곡해 곡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저작권 무단 매각 의혹에 대한 정면 대응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권리를 팔아치웠다는 이른바 '권리 매각'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명이 이어졌다.

스윙스는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권리를 정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 과정에서 소속 아티스트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수익 분배 역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노엘, 양홍원 등 소속 래퍼들이 자신과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며, 만약 금전적 탈취가 있었다면 이러한 신뢰 관계 유지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반문했다.
엇갈린 영입 비화와 힙합 씬의 엇갈린 여론
과거 영입 제안 거절로 인해 앙금이 생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스윙스 측이 배신감을 토로했다. 구두로 계약에 합의하고 서명 직전 타 레이블로 행선지를 옮긴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당시의 서운함을 드러냈다.

현재 힙합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CCTV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는 신중론과 함께 "이미 사과하고 끝난 일을 디스곡으로 쓰는 것은 무리수"라는 비판이 공존하고 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양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만큼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선 법적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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