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집 월세 살고 있는데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잘쓰던 인터넷이 뚝 끊겨서

혹시 주택에 들어오는 선 문제인가 싶어서 집주인한테 연락했더니 집주인은 다른 통신사쓰고 있고 인터넷도 잘만 된다함

as문의해서 모뎀에 신호 안잡히는거 확인하고 수리기사 부른다는데 금요일까지 기다리라는거임 ㅅㅂ

그래서 금요일 아침에 약속잡고 인터넷 없이 4일 보내는데 목요일 밤에 갑자기 인터넷이 돌아옴

그래도 전부터 인터넷 깜빡깜빡 끊기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점검차에 기사부른거 취소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기사 전화가 와서 집에 있냐고 계속 물어보더니만 샛집 살고 있는 주인집에 인터넷 문제로 어제 수리가서 해결한게 있다고

(그것도 누가 선을 끊어놔서 다시 고쳤다고 함 ㅅㅂ 무슨 개소리임 이게)

그때 수리해줘서 우리집도 해결된거라고 안온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뭔소리냐고 집주인한테 물어보니까 통신사도 다르고 인터넷도 안끊기고 어제도 잘만 썼다니까

아무튼 인터넷 돌아왔고 해결 됬으니까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 연락하라고 하고 끊음

이게 시발 말이되냐 그쪽에서 뭐 실수한거 있어서 얼버무리고 튄거 같은데 암만봐도

킹리적 갓심 아님? 싸고 평안좋은건 다 거르는게 맞나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