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오디션 중에

음소거를 깜빡한 익명의 감독이 "가난한 사람들은 저런 작은 아파트에 사는구나"라고 말함

배우 루카스 게이지가 "저도 이 아파트가 형편없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제게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하니까

드디어 눈치 챈 감독이 미안하다고 연신 말함.

배우는 sns에 자기 얼굴만 나온 녹화본을 올려버림ㅋㅋ

해당 영상을 본 배우 에미 로섬이

"내 생각에 내가 저 목소리를 아는 것 같다"고 댓글 달았음

"만약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면, 그는 나에게 그를 위한 오디션을 요구했었다.

그런데 해당 씬을 연기하라는 게 아니었다. 그는 내가 연기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냥 자기 사무실에 비키니를 입고 와서 트월킹을 하라고 했다. 농담이 아니라 그게 요구였다."라고 말함

현재 해외 네티즌들은 해당 감독이 <킹스맨> 감독인 '매튜 본'

또는

트리스탐 샤페로(tv쇼 감독)으로 추정중

매튜본 영상 찾아보니까 목소리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zoom이라 그럴지도

근데 솔직히 에미 로섬이 말하는 감독이 같은 감독인지도 모르지 아직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