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티머니GO' 앱으로 추석 고속버스 예매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02 18:33:33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동진 기자] 추석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면 터미널에서 종이티켓을 발권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섰지만, 조만간 옛 풍경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로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휴대폰 하나로 예매와 발권, 좌석 지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의 모습. 출처=한국관광공사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이용률’ 살펴보니…저무는 종이티켓 시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이용률'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고속버스 예매 모바일 이용률 추이. 출처=티머니, 그래프=IT동아



티머니 집계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비율이 2015년 15.4%에서 2022년 7월 기준, 76.4%까지 급증했다. 매년 상승세를 기록, 종이티켓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종이티켓을 발권하는 이용자도 있다. 모바일 예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복잡한 방법 때문에 모바일 예매를 포기한 경우로 추정된다. 명절을 맞아 티머니GO 앱으로 추석 고속버스를 예매를 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티머니GO’ 앱 활용해 추석 고속버스 예매하기

모바일로 고속버스 예매를 하려면,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티머니GO’ 앱을 검색해 내려받아 실행한다.


티머니GO 메인화면 이미지. 출처=IT동아



본인인증을 마치면 위 이미지처럼 메인화면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중간에 있는 '고속·시외' 탭을 누르면 예매를 시작할 수 있다.


출처=티머니



검색창에 활성화된 ‘터미널 검색’을 눌러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가는 날과 오는 날을 고를 수 있는 달력이 나온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 후 하단 편도 조회 탭을 누르면, 예매 가능한 버스와 도착 예상 시간이 뜬다.


출처=티머니



원하는 시간대 버스를 선택하면, 좌석을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이곳에서 원하는 좌석을 골라 하단 선택 완료를 누르면, 여정과 좌석을 최종 확인할 수 있는 예약 정보가 제시된다. 결제하기를 눌러 교통비를 지불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최종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티머니



종이티켓 대신 모바일 탑승권 발권

고속버스 탑승 시 종이티켓 대신 제시할 모바일 탑승권을 확인하려면, 다시 티머니GO 앱 메인화면으로 진입해야 한다.


결제를 마치고 하단에 ‘나의 여정’이 생성된 모습. 출처=티머니

결제를 마쳤다면, 메인화면 하단에 ‘나의 여정’이 활성화되는데 이곳을 누르거나, 중간에 있는 고속·시외 탭을 눌르면 아래 이미지처럼 모바일로 발권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 이미지. 출처=티머니



버스에 타기 전 살펴본 방법대로 모바일 탑승권을 활성화해 제시하면, 종이티켓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 이용률이 지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조만간 종이티켓과 발권을 위해 줄 서는 풍경은 추억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폰 속 티머니GO 앱으로 고속버스 예매와 발권, 좌석 지정까지 손쉽게 해 안전하고 편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막 내린 MWC, 통신 혁신 이끈 GLOMO 수상사는?▶ [CES2022] '모바일 넘어 모빌리티로' 자동차에 방점 찍은 퀄컴▶ 민티그럴, 실시간 광고 입찰 플랫폼 '애드 익스체인지' 서비스 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3384 세일즈포스, ‘NRF 2024’에서 AI 기반의 쇼핑 및 마케팅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79 0
3383 LG유플러스 “인공지능 VOC LAB으로 소비자 만족 이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30 0
3382 아카마이 “CDN∙보안에서 거둔 성과, 과감한 클라우드 전략으로 이어갈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88 0
3381 [IT애정남] 스마트폰 바꿨는데, ‘eSIM’이 무엇인가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648 0
3380 [자동차와 法] 전기차 보급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고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97 0
3379 '10년 족쇄' 단통법 폐지된다··· 스마트폰 구매, 어떻게 바뀔까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373 7
3378 [스타트업-ing] 큐어버스 “뇌질환·다발성 경화증 저분자 신약 개척”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90 0
3377 토스뱅크, 평생 무료 환전서비스 출시...경쟁사와 차이점은?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643 3
3376 [IT애정남] 쏟아지는 휴대폰 알림,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079 1
3375 갤럭시 S24 ‘울트라’만 강조하는 삼성, 기본∙플러스 모델은 어떻기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256 0
3374 [리뷰] 젖은 모발 그대로 말린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01 0
3373 [리뷰] 가성비 좋은 올인원 로봇청소기, 아이리버 에이클 INS-2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16 0
3372 벤츠,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출시…”올해 韓 시장에 신차 9종 투입”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526 5
3371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예약 판매, 판매처별 혜택은?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35 3
3370 [스타트업 법률실무 마스터링] 연재를 시작하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96 0
3369 [월간자동차] 23년 12월, 신차·중고차 판매량 다시 감소세...BMW 5시리즈 수입차 1위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19 0
3368 [KTVF] 딜리버리랩 “저렴한 식자재 구매와 배송, 오더히어로에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10 0
3367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첫 공개, 핵심 키워드는 ‘AI’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32 0
3366 '게이머는 안중에 없는 듯···' 또 라인업 꼬인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 [1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861 6
3365 삼성전자 갤럭시 S24 vs S23, 차이와 특징 한 눈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80 0
3364 [IT애정남] 업데이트 중단된 순정 내비게이션, 어쩌죠?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121 3
3363 통증 적고 치아 위생 관리에 유리한 ‘투명 교정 장치’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473 3
3362 루악오디오, 100시리즈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03 1
3361 [시승기] 토요타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7인승 하이브리드 SUV…‘하이랜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22 0
3360 퀄컴, CES 2024서 AI 기반 모빌리티 산업 미래 선보여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895 1
3359 실패했던 UMPC 시장, ‘게임기’로 부활 ‘꿈틀’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316 1
3358 [EV 시대] 떠오르는 전기차 개조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확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96 0
3357 소니, 애플 비전 프로와 겨룰 ‘몰입형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 공개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89 2
3356 [CES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된 CES··· '2% 아쉬움' 남긴 대한민국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60 0
3355 2016년형 차량까지? 현대∙기아 내비 업데이트 ‘무더기’ 중단 예고 [1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238 9
3354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크리모 “스마트 토이, 교육에서 디지털 치료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30 0
3353 [신차공개]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2 0
3352 [주간투자동향] 어니스트펀드,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84 0
3351 PC로 스마트폰을 제어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18 1
3350 [리뷰] 넷기어 프로 라우터 PR60X, 네트워크 복잡성과 보안위협 대응하는 올인원 솔루션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59 0
3349 [CES 2024] 전기차 시대 준비하는 소재·부품·에너지 기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01 0
3348 [리뷰] QLED+144Hz 게이밍 TV의 매력, 2024년형 더함 스마트 65 QLED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2 0
3347 신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고령환자 DB, 질병 예방 시대 마중물”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860 1
3346 [CES 2024] BMW 첨단 기술 집약한 CES 체험존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4 0
3345 [리뷰] 크기는 줄이고 청소 성능은 높였다, 에코백스 디봇 X2 옴니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813 0
3344 [CES 2024] 현대차·기아, ‘수소·SW 중심·맞춤형 PBV 활용’ 청사진 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15 0
3343 [CES 2024] CES 달군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업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8 0
3342 [CES 2024] 새 시장 만드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가전들은?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80 0
3341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투자자 유입 기대감에 시세 급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0 0
3340 [CES 2024] IFEZ 홍보관 전시한 인천시, '세계 초일류 스마트시티 도약' 선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9 0
3339 펫나우 반려견 비문인증, 보험료 할인 열쇠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827 1
3338 [CES 2024] 제이디솔루션 “지향성 음향 보급 원년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6 0
3337 [CES 2024] IT 기자가 본 '디지털 헬스'의 4가지 트렌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57 0
3336 [마인드테크 시대가 온다] 7. 마인드테크의 주요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46 0
3335 [CES 2024] 국내 주요 대기업 부스에 전 세계인 시선 몰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