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컬처 갈증 남은 세계 곳곳에 유명인 매칭…’K-셀럽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0 17:55:49
조회 64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동진 기자] 한국문화산업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K-컬처 팬덤 규모는 전 세계 2억 2500만 명에 달한다. 12년 전과 비교하면, 24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폭발적인 관심과 달리, 지구촌 곳곳에 있는 팬이 K-팝 아티스트나 배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관련 행사는 주로 주요국 대도시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K-컬처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세계 각지에 K-셀럽을 매칭, 문화적 사각지대를 해소할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받는다. ‘K-셀럽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K-Celebrity Immersion Service)’다. AI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이 서비스는 현지 행사 주최 기관에 빠르게 K-셀럽과 후원 기업을 매칭, 예산 부담 경감을 유도한다. 소도시에 있는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에게는 홍보와 ESG 활동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알리고에이아이가 개발한 셀레뷰(Celevu) / 출처=알리고에이아이이



셀럽 중개 플랫폼 ‘셀레뷰(Celevu)’ 개발 AI 스타트업 알리고에이아이, ‘K-셀럽 지구촌 방방곡곡’ 출시

‘K-셀럽 지구촌 방방곡곡’은 알리고에이아이가 운영하는 ‘셀레뷰(Celevu)’의 신규 서비스다. 행사 주최자가 셀럽을 초청하고 싶으나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그 차액을 기업이 후원하도록 중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서비스는 Celevu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Celevu는 알리고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AI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행사나 상품에 어울리는 배우나 가수, 운동선수 등의 리스트를 행사 주관 기관 또는 광고주에게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유명인을 빠르게 검색할 뿐만 아니라 추천 이유를 객관적인 지표와 함께 제시한다. 예컨대 자연어로 ‘자동차 브랜드 허머(Hummer)에 어울릴 만한 모델을 찾아 줘’라고 명령하면, AI가 유명인의 팔로워와 포털 검색수 등을 기반으로 추천 리스트를 나열하며, 해당 유명인을 선호하는 나라가 어디인지도 제시한다. 덕분에 행사 주최 기관이나 광고주는 자신의 니즈에 맞는 유명인을 빠르게 선택해 캠페인이나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Celevu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광고 상품에 어울릴 만한 유명인을 추천하는 모습 / 출처=알리고에이아이



기존에는 유명인을 섭외하기 위해 까다로운 계약 절차를 거쳐 광고 집행까지 두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알리고에이아이는 Celevu를 활용하면, 유명인 탐색에서 광고 집행까지 단 5일 만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효용 덕분에 약 150명의 배우와 가수 등이 Celevu에 등록해 활동 중이다.

알리고에이아이는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글로벌 각지에 K-셀럽을 만나려는 팬 수요가 급증했으나, 주요국과 대도시 위주로 행사가 열려 소도시 팬들의 문화적 갈증이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에스파, 블랙핑크, 아이브, 세븐틴, 정해인, 박민영 등 16개 K-셀럽의 2024년~2025년 세계 투어·팬미팅 개최 현황 / 출처=알리고에이아이



실제로 알리고에이아이가 집계한 16개 K-셀럽의 2024년~2025년 세계투어와 팬미팅 개최 현황을 살펴본 결과,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대도시 위주로 행사가 진행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알리고에이아이는 세계 각국의 소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팬미팅, 공연 등을 Celevu로 중개하는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를 론칭했다.


행사 당시 관객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배우 김주령 / 출처=김주령 인스타그램



알리고에이아이는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를 활용, 지난 2025년 2월 24일~25일 프랑스 투르(Tours)시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에 김주령 배우를 주빈으로 초청할 수 있었다. 그는 오징어게임 시즌1에 ‘한미녀’ 역으로 출연했다. 투르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남쪽으로 250km 떨어져 있지만,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로 김주령 배우를 초청한 덕분에 행사 양일 간 약 1만1000명의 유료 관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입장객 목표를 3만5000명으로 잡고 일정도 2월 27일부터 3월1일까지 늘려 의욕적으로 2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효용 덕분에 알리고에이아이는 Celevu를 앞세워 내년 프랑크 칸에서 열리는 국제 TV 시리즈 페스티벌, 칸느 시리즈(Canneseries)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하게 됐다.


제2회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 행사 홍보 배너 / 출처=알리고에이아이



알리고에이아이는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로 해외에서 시청률이 높은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나 가수, 해외에서 활동하는 운동선수 등 K-셀럽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셀레뷰 AI는 글로벌 각국에서 특정 K-셀럽에 대한 선호도를 객관적인 지표(팔로워, 포털 조회수 등)로 제시할 수 있으므로 소도시 행사를 주저하는 기관이나 광고주,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는 셀레뷰와 맞물려 작동하므로 광고주나 기업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도 할 수 있다. 예컨대 광고주가 글로벌 소도시에 행사를 론칭하기 위해 셀럽 조건과 일정 및 예산을 구성해 셀레뷰에 게시하면, 조건에 맞는 셀럽이 참가 의사를 표시하고 출연료를 제안한다. 이후 행사를 후원할 기업을 매칭해 소도시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진행되므로 빠르고 간편하다.


K-Celeb 지구촌 방방곡곡 서비스 진행 과정 / 출처=알리고에이아이



알리고에이아이는 이같은 서비스로 K-셀럽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제한된 글로벌 팬들의 수요를 충족, K-컬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후원 기업의 홍보와 ESG 활동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장혁 알리고에이아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K-컬처 관심에도 일부 지역은 여전히 K-셀럽을 직접 만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K-셀럽 지구촌 방방곡곡으로 이러한 불균형을 줄이고 소외된 지역에도 K-컬처 저변 넓히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셀럽을 소도시 공연에 매칭해 성장의 기회도 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대중문화 산업 활성화라는 효과를 가져올 것”며 “글로벌 소도시 공연과 팬미팅을 통한 직접 문화 경험도 제공해 K-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과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에게도 ESG 활동뿐만 아니라 해당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클릭스튜디오 “한국과 아랍을 잇는 교두보 되고 싶어요” [SBA x IT동아]▶ SBA "2025 서울콘, 인플루언서와 문화 모이는 K 컬처 허브로"▶ 쉽고 빠르게 유명인과 광고 집행하도록 돕는 ‘알리고에이아이’ [SBA x IT동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관리 맡기고 싶은 재태크 고수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2 - -
6487 엔비디아 DLSS 4.5 “2세대 트랜스포머 모델로 게임 그래픽 가속”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083 1
6486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금융당국, 외환ㆍ자본시장 혁신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8 0
6485 AI 열풍에 ‘금값’ 된 PC 부품, 기다림만이 답은 아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19 0
6484 서울지하철,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설치…17년 만에 무엇이 바뀌었나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41 4
6483 [IT하는법] 스마트폰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제한하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80 0
6482 생성형을 넘어 에이전트로…공공 행정 분야 AI 2.0 전환 박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 0
6481 연이은 보안 사고, 사이버보험 도움될까…통신사 보안 서비스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005 0
6480 [스타트업리뷰] 기업 채용 업무 효율성 높이는 세컨드팀 ‘AI면접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0 0
6479 [써니모모의 '육십 먹고 생성AI'] 3. 디카/스마트폰 사진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1 0
6478 [시승기] 전기차 시장에 등장한 또 하나의 선택지…'기아 EV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9 0
6477 [경북대 X IT동아] 네오덱스 "개구기에서 의료 AI까지, 치의학계의 '퍼스트 무버' 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30 0
6476 칩셋, 카메라, 가격...내달 발표 갤럭시 S26의 '3대 변수' [2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382 54
6475 전통금융권과 손잡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2026년 지각 변동 예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4 0
6474 운전면허 벌점으로 정지·취소까지···KB국민은행·티맵서 확인하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5 0
6473 1월 22일 시행 예정되는 ‘AI 기본법’, 기업들은 준비됐나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98 2
6472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미디어가 발행한 ETF는 특별한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9 0
6471 [주간스타트업동향] 딥인사이트, CES 2026서 '디멘뷰' 전시 성료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0 0
6470 '오픈인프라서밋'으로 확인한 카카오클라우드의 고가용성·이중화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8 0
6469 소서릭스 AI 홈 오토메이션 SOL, CES 혁신상 수상 [SBA CE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4 0
6468 "개선된 챗봇으로 맞춤 상담" 따릉이 앱, 어떻게 달라졌나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566 1
6467 [경북대 X IT동아] 노코드 AI 한계 넘어 앱·웹 생성부터 운영까지 자동화…‘엠바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9 0
6466 “가상이 아닌 현실” 피지컬 AI 시대 알린 CES 202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9 0
6465 [위클리AI] 구글, 애플·월마트 손잡았다···글로벌 영향력 확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1 0
6464 [자동차와 法] 새해 교통안전 관련 제도 무엇이 달라지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9 0
6463 ‘해킹 맛집’ 오명 쓴 대한민국, 2026년 AI 보안 과제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5 0
6462 한국에서 태어나 세계로 향한다…르노코리아 크로스오버 ‘필랑트’ 데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36 0
6461 정부 '2026 경제성장전략' 발표···디지털자산 제도권 진입 본격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0 0
6460 [생활 속 IT] 병원마다 다른 비급여 진료비, 한눈에 비교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58 4
6459 [K-스페이스 퀀텀 점프] 1. 우주항공청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8 0
6458 [투자를IT다] 2026년 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8 0
6457 [신차공개]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기아 '더 기아 EV2' 최초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7 0
6456 [뉴스줌인] 롤러형 물걸레 단 로보락의 신형 로봇청소기, 뭐가 다르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6 0
6455 [주간투자동향] 라이드플럭스, 200억 원 규모 프리 IPO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87 1
6454 [리뷰] “휴대용 지포스 RTX 5070 Ti” 에이수스 ROG XG 모바일 GC34R-03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8 0
6453 2026년 새로운 청년 혜택, 무엇이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6 0
6452 새해 달라지는 교통 관련 제도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27 2
6451 [CES 2026] CES 2026에서 주목받은 오디오 기기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6 0
6450 그린리본, CES 2026서 환자 중심 임상 리크루팅 플랫폼 ‘그린스카우트’ 성과 공개 [SBA CE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9 0
6449 가상자산 거래소 과태료 처분, 법령준수 역량 강화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10 0
6448 PC 부품값 폭등 시대, 클라우드 PC가 해법 될까? [1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827 1
6447 [CES 2026] 로닉, 피지컬 AI 기반 AI 디스펜서 기술로 글로벌 F&B기업에 ‘눈도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1 0
6446 SBA "CES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세계 창업계 이목 집중" [SBA CE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3 0
6445 [CES 2026] 전장 기업, 부품 공급자에서 미래차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8 0
6444 [스타트업-ing] 그랜터 "AI 재무 데이터로 스타트업 금융 문턱 낮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6443 [CES 2026] AI로 혁신성 더한 국내 CES 2026 참가 스타트업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6 1
6442 CARF 시행, 해외 가상자산 거래 정보 자동 공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6 0
6441 KTX–SRT 10년 만에 통합, 무엇이 달라지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5 0
6440 [CES 2026] 피지컬 AI에 방점 찍은 완성차 업체…어떤 기술 선보였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1 0
6439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 2026년 달라지는 금융정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51 1
6438 [CES 2026] AMD, CES 2026서 MI455X·MI500 공개··· '요타플롭스 시대 위한 인프라 기업 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