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좆소13년차이고 첫번째 두번째 회사 각 3년씩  지금 회사는 7년째 다니고 있다.

나도 여러 사람 겪으며 위아래 할꺼 없이 이래도 보고 저래도 봤거든??? 좆소에서는 그냥 좆같이 굴면 좆같이 받아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더라.

좋좋소 드라마 시즌1에서 연봉협상하던 게 현실반영 개쩌는 거다.

상대방 더러운 속내 간파 잘 하고 할 말 따박따박하는 기센 여직원은 연봉 협상 수월하게 하고

평소 고분고분 네네 하며 묵묵히 오래 일해온 김과장은 시덥잖은 트집 잡히며 연봉협상에서 완전 밀리는 거 봤지??

절대 과장 아니고 현실은 더하면 더 하지 절대 덜하지 않다.

대기업 노조 생산직들 봐라.... 걔네들이 고분고분하게 윗사람한테 잘보여서 그런 대우 받으며 일하겠냐????

다들 좋아하기야 고분고분하고 손해봐도 참거나 괜찮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근데 좋아하는 것과 잘해주는 것은 별개더라.

애초에 그 좋아하는 이유가 부려먹기 쉽고 이득보기 쉽고 이것저것 다 떠넘기기 쉬워서라면

그게 어디 사람 좋아하는 거냐??? 가축이나 노예취급하는 거지. 

특히 소심한 찐따애들은 사회초년생때 한국사람 종특 이해 못하고 

하는 말 곧이 곧 대로 다 듣고 휘둘리다 결국엔 방구석행 하는 거 여럿 봤다.

업무능력이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었지만 다들 성격은 착하고 책임감은 있던 터라 많이 안타까웠음.

뒤늦게 나마 호구로 보고 막대하는 거 눈치 챈 얘들은 멘탈 나가기 전에 때려치고 1~2년 정도 쉬고 복귀 하는 데

진성 경지 찐따들은 흐리멍텅해서 끝까지 참다가 결국엔 완전히 망가져 방구석 폐인되고 게임 쌀먹질이나 함.

열심히 한 만큼 잘해줄 사람들은 절대로 사소한 실수나 잘못 없는 사람 몰아세워 쿠사리 주지 않는다.

약하고 만만해 보일 수록 더 사소한 걸로 욕먹는 게 이 세상이니

억울하다 싶은 일은 절대 그냥 넘어 가지마라. 그거 참고 넘어가면 점점 더 좆같이 대하고 동네북, 쫄따구, 머슴 취급이나 당한다.

상대가 나이가 많든 적든 직급이 높든 낮든 좆같이 굴면 좆같이 받아쳐라. 이 정도도 못할 성격이나 지능이면 평생 알바, 배달, 일용직 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