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리한테 개무시당한거 하루종일 기분나쁘네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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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대리한테 당함.. 퇴사각임? 사무실에서 내가 뭘 떨어뜨렸거든?그래서 주울려고 상체숙였는데 그때 마침 우리사무실에 음침한 대리님이 내 팬티자국을 봤나봐 하...사실 예전부터 낌새는 있었지만 그 대리님이 설마 게이일줄은 잘몰랐거든...근데 내가 그때 티팬티를 입고있었걸랑나중에 화장실 갈려고 나설려고하는데 그 설마설마했던 대리님이 나한테 티팬티 입은거 다 안다 조용히 화장 작성자 : 중갤러

오늘 경리한테 개무시당한거 하루종일 기분나쁘네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3.21 21:05:15

조회 7404 추천 7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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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9 경리는 25인데

솔직히 인정한다

얼마전에 경리한테 찝적대다가 차임

단둘이 술도 서너번 마시고 같이 놀러간적도 딱한번이지만 있는데

내가 사심 보이는 표 내니 어장이었던건데 물고기가 기어오른 모양인지 거절하더라

걍 결론만 말해서 깔끔하게 차였음 인정함 ㅇㅇ

그렇다고 계집 하나때문에 생계달린 직장을 그만둘순 없어서

걍 조까라 하고 회사 계속다님 걔가 내얘길 하고다녔는지 안하고다녔는진 몰라도.

그이후로 서로 대화는 안하고다님 업무상 아니면.

아무튼 오늘 구내식당에서 줄서는데

곧 내가 식판에 밥펄 차례였는데

경리가 지 동료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다면서 새치기 하더라

그래서 얘기 안할까 하다가

ㅇㅇ야 여기 줄 있잖아.. 하고 나름 말하겠답시고 말함

그니까 경리가 살짝 나 쳐다보더니 자연스럽게 내앞에 서서 밥퍼면서

나중에 밥한번 먹어줄게요~ 죄송! 이러고 걍 배식받더라

속으로 존나 기분 드러웠는데 내가 속이 좁은건가 뭐 별거라고

하고 넘길랬는데 퇴근한 지금도 계속 생각나서 좆같네

박주하 씨발년이..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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