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팬임. 용갤러이기도 했음
정말 이번만큼은 말리고 싶어서 글을 씀

솔직히 지난 재계약때 실망 많이 했음
그렇게 아니라고 표현을 했는데
그렇게 팬들은 아프다고 대놓고 말했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이해하고 싶었음
이해했다 치지. 아직 남아 있으니까

하지만 재계약 뒤 두 차례의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고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소속사가 원인제공을 한 일들이 터지면서
이번만큼은 재계약은 아니겠지 라고
또 믿어보고 있음.  (슬프네 확신이 없어서)
그리고 또 많이 아팠다. 거기만큼은 아니다.
라고 또 대놓고 말하고 있음.

자. 이런 시시콜콜한거 다 뒤로하고
현 전 소속사 다른 연예인들의 상황은
혼날사람 혼나고 다친사람 잘 치료하고

그저 현 정용화 소속사의
<위기상황 대처능력>만 보자.

묵 묵 부 답
방 관
방금 사건발생 하루 넘기고 밤 12시경 공식입장이 나왔네.
그래도 우리보단 빠른 결정이네 허허

드러나지 않아서 모를수도 있겠지만
기자들도 대놓고 대처능력을 지적하는걸 보면
FNC소속이라면 걸러야 한다는 댓글이 늘고 있는거 보면

솔직히 남은날이 얼마 안남아서 어찌나 다행인지

또 7년 계약하면 39살...

124.50이 와서 또 비꼬겠지.
" 나가면 잘될 수 있겠냐."이딴식으로

그럼 역으로 묻자.
이 소속사에 있으면 잘될순 있니?
우선순위로서 성의있는 서포트 받으며
위기 순간에 대중에 신뢰할수 있는 공식보도자료를 내고
그 내용안에 팬들 역시 안심하고
진심으로 연예인을 위한다는 어필을 할수 있겠냐고!!

아 닐 걸?
투어로 돈 만 벌어주길 바랄뿐

이거 오해야??



정용화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래도 정용화를 응원하는 팬은
거긴 절대 아니라며 다시한번 정용화를 말려본다.
본인은 괜찮다 느낄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정용화의 일부분인
팬은 소속사때문에 화났고 아팠고 힘들었고 지쳤음.
이젠 무섭기까지 함.


2021년 2월 10일

당연히 고민이 많겠지만
별 소득이 없을걸 알지만
순수히 경제적이득없이 응원하는 오랜팬으로서
다시한번 말려보고 싶었음.


ㅇㅎㅇㅇㄱ) 솔직히 Band회사라고 하기에 회사 자체도 방향성을 잃었고 이미지도 너무 안좋잖아. 굳이 거기서 제 2막을 써내려가야 하나? 변화를 두려워 하지마. 좋은날이 와서 정말 강남역 한복판에서 춤추고 싶네 ㄲㄲ